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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메카, 포스코와 30억 규모 '로봇 자동화' 성과공유제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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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로봇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뉴로메카가 포스코와 '재질시험 박판(전기강판·냉연·STS) 시험편 가공 로봇 자동화' 과제의 성과공유제(BS: Benefit Sharing)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수행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뉴로메카에 따르면 총 계약 규모는 약 30억 원에 이르며, 이번 계약을 통해 뉴로메카는 최대 5년간의 장기계약권과 성과 기반 보상 기회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BS 과제는 공모를 시작으로 수개월간 경쟁입찰 및 공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진행된다. 다수의 업체가 참여한 경쟁을 통해 최종 선정되었다는 점에서, 단순한 투자나 협력 관계를 넘어 뉴로메카의 로봇 자동화 기술력과 실행 역량이 철저히 입증된 결과라는 의미를 지닌다.

포스코는 철강을 중심으로 에너지, 인프라, 친환경소재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글로벌 제조기업으로, 이번 과제를 통해 제철소 내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시험편 가공 공정을 로봇 기반 자동화 시스템으로 전환해 생산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포스코홀딩스-뉴로메카 로봇공동연구센터. [사진=뉴로메카]

뉴로메카는 절단 정밀도, 평행도, 절단부 품질, 공정 속도 등 정량적 성과를 체계적으로 검증하며, 목표 기준을 달성할 경우 포스코로부터 최대 5년간의 장기계약권과 성과 기반 보상을 받게 된다.

이번 협약은 포스코의 공급망 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과 기술경쟁력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실질적인 성과공유제를 통한 협업 모델을 구축한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뉴로메카는 단발성 과제를 넘어서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마련하고, 조선업·머신텐딩 분야에 이어 철강 산업으로의 사업 확장을 본격화하는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뉴로메카는 그간 협동로봇 기반의 제어 및 자동화 기술을 제조, 푸드, 물류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하며 경쟁력을 쌓아왔다. 포스코와는 지난해 10월 '포스코홀딩스-뉴로메카 로봇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해 협업을 강화하고, 같은 해 11월에는 포스코홀딩스로부터 100억 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계약은 그간의 파트너십을 넘어, 실제 생산 공정 적용을 위한 과제를 치열한 경쟁과 검증 과정에서 성공적으로 수행해 계약을 수주했다는 점에서 뉴로메카의 기술력과 실현 역량을 대외적으로 재차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뉴로메카는 BS 과제 계약 외에도 공동연구소를 통해 포장장 보호판 부착 자동화, 충진 자동화 등 그간 수작업으로만 진행되어 오던 공정의 로봇 자동화 시스템 개발을 진행중이며, R&D설비 투자를 통한 내부 설비 자동화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향후 포스코를 통한 프로젝트는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로봇 자동화 적용 영역을 발굴하고 넓혀 나갈 예정이다. 

뉴로메카 박종훈 대표는 "이번 포스코와의 성과공유제 협약은 당사의 첨단 협동로봇 기술이 글로벌 제조 현장에서 실질적인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는 확실한 성공 사례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안정적 매출 기반을 다지고, 산업 현장 로봇 자동화 분야의 리드 기업으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포스코와의 다양한 협업을 확대해 상호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며 산업 전반의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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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3%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만에 하락세로 5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대통령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7%포인트(p) 낮은 53.1%였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6개 정당 지도부가 1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잘못한다' 부정평가는 4.4%p 오른 42.2%였다. 긍·부정 격차는 10.9%p다. '잘 모름' 응답은 4.8%였다. 리얼미터 측은 "코스피 4800선 돌파와 한일 정상회담 등 경제·외교 성과가 있었는데도 정부의 검찰개혁안을 둘러싼 당정 이견 노출과 여권 인사들의 공천헌금 의혹 등 도덕성 논란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5∼16일 전국 18살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2.5%, 국민의힘 37.0%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5.3%p가 떨어지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빠졌다. 국민의힘은 반면 3.5%p 상승하며 4주 만에 반등했다.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7%였다. 무당층은 11.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경우 강선우·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의혹 수사 본격화로 도덕성 논란이 지지율 하락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법을 둘러싼 당정 갈등도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봤다.  반면 국민의힘은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사형 구형과 한동훈 제명 논란으로 대구·경북(TK)과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이 결집한 것이 지지율 반등 원인이라고 리얼미터 측은 분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준오차는 ±2.0%p, 정당 지지도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5%,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8%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1-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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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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