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8월 열리는 '2025 대전 0시 축제' 먹거리존 참여 점포를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2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5개 구역 먹거리존에 인근 상권 음식점 96곳이 참여해 축제에 방문한 손님에게 원도심의 다양한 맛을 선보일 예정이다.
![]() |
'2025 대전0시축제' 먹거리존 참여 상인 위생교육. [사진=대전시] 2025.07.02 nn0416@newspim.com |
이날 교육에서는 여름철 식품 위생 안전에 대한 전문강사의 교육과 먹거리존 운영지침, 한시영업허가 절차 안내,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 상거래행위 근절을 포함한 손님맞이 인식개선 교육도 진행됐다.
최근 타지역 축제의 바가지요금이 사회적 이슈가 됨에 따라 '2025 대전 0시 축제' 먹거리존 참여 상인들은 판매 가격을 투명하게 공시하고 친절한 응대를 다짐하는 자체 결의행사도 가졌다.
전일홍 문화예술관광국장은 "공정한 가격과 풍성한 먹거리, 친절한 축제로 대전의 매력을 제대로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남은 기간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