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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하루 쉰' 이정후, 5번 타자 선발 복귀... 'SK 출신' 켈리와 재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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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4경기 연속 무안타로 타율 0.240까지 하락
지난 5월 13일 켈리와의 맞대결에서 3타수 1안타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4경기 연속 무안타로 부진에 빠진 이정후(샌프란시스코)가 하루 휴식을 취한 뒤 5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다. 상대는 SK(현 SSG) 출신 메릴 켈리(애리조나)다.

이정후는 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 필드에서 열리는 애리조나와의 원정경기에 5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한다.

이정후. [사진=샌프란시스코]

이정후는 타격 컨디션이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지난달 28일부터 4경기 연속 총 16타수 무안타로 시즌 타율이 0.240까지 하락했고, OPS도 0.704로 0.700 붕괴 위기에 몰렸다. 결국 전날(2일) 경기에서는 결장했다. 팀도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전날 애리조나에 2-8로 완패하면서 4연패 늪에 빠졌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우익수), 윌리 아다메스(유격수), 라파엘 데버스(지명타자), 윌머 플로레스(1루수), 이정후(중견수), 루이스 마토스(좌익수), 패트릭 베일리(포수), 타일러 피츠제럴드(2루수) 브렛 와이슬리(3루수)로 타순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6승 5패를 기록 중인 2년 차 랜던 루프다.

이날 이정후는 애리조나의 선발 투수 메릴 켈리와 맞붙는다. 켈리는 2015~2018년까지 KBO리그 SK 와이번스에서 활약한 이후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성공한 역수출 사례'로 손꼽힌다.

[샌프란시스코 로이터=뉴스핌] 애리조나의 선발 투수 메릴 켈리가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역투하고 있다.2025.05.13 wcn05002@newspim.com

SK 시절 4시즌 동안 119경기 48승 32패, 평균자책점 3.86의 준수한 성적을 거뒀고, 2018년에는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이후 메이저리그 무대로 복귀해 현재까지 통산 157경기 60승 48패, 평균자책점 3.79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세 차례나 두 자릿수 승수를 올렸다(2019, 2022, 2023년). 켈리는 1988년생 36살의 나이에도 이번 시즌 17경기 7승 4패 평균자책점 3.49로 팀의 선발진을 책임지고 있다.

이정후와 켈리는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이미 한 차례 맞붙은 바 있다. 지난 5월 13일 경기에서 이정후는 켈리를 상대로 3타수 1안타를 기록했지만, 팀은 1-2로 패했고 켈리는 7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두 팀 모두 승리가 절실하다. 샌프란시스코는 4연패로 어느새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3위로 내려갔으며, 지구 1위 LA 다저스와 9경기차로 벌어졌다. 애리조나는 샌프란시스코와 1.5경기차 뒤진 서부지구 4위에 머물러 있다.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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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호르무즈 통과 '사전 승인제'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이란이 세계 주요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대해 사전 승인 절차를 요구하는 새로운 관리 체계를 도입했다.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란 국영 매체를 인용해 이란 당국이 최근 '페르시아만 해협 당국(Persian Gulf Strait Authority)'이라는 명칭의 기구를 신설하고 해협 통과 선박에 대한 규제 지침을 마련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체계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는 선박은 사전에 이란 당국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지정된 공식 이메일을 통해 항행 관련 지침을 전달받게 된다. 이란 측은 모든 선박이 새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통과가 제한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다만 구체적인 승인 절차나 적용 범위에 대한 상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조치는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이란의 통제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해상 원유 수송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핵심 수로로,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될 때마다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주요 변수로 작용해왔다. 특히 최근 미국 주도의 해상 안전 확보 노력과 맞물리면서 긴장이 더욱 고조되는 양상이다.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기뢰 위협 속에서도 해협 내 안전 항로를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는 이란의 영향력 확대 시도와 맞물려 해상 통제권을 둘러싼 신경전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지적이다. 이란의 이번 조치는 국제 해상 교통의 자유 원칙과 충돌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향후 관련국 간 외교적 마찰로 이어질 수 있어 주목된다다. 여기다 실제로 선박 운항에 제약이 발생할 경우 국제 유가와 보험료 상승 등 경제적 파급 효과도 배제할 수 없다고 WSJ은 내다봤다. 2026년 5월4일(현지시간) 이란 반다르 아바스 인근 호즈무즈 해협에 선박이 정박해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5-06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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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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