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대전 등 신규 전투 콘텐츠 추가…8월28일까지 진행
이벤트 통해 시즌 영웅 동반자 및 다양한 보상 제공 예정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위메이드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가 시즌2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시즌2는 '경쟁'을 주제로 오는 8월 28일까지 진행되며 핵심 콘텐츠로 '서버대전'이 도입됐다. 서버대전은 여러 클랜이 힘을 합쳐 중간 보스를 공략하고 점령한 포탈 수에 따라 승패가 결정되는 대규모 전투 시스템이다. 특히 격전지에서 펼쳐지는 서버대전을 통해 이용자들은 더욱 치열한 경쟁과 전략적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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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는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가 시즌2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위메이드] |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격전지', '월드보스 아우둠라', '경쟁의 검은 발키리' 등 다양한 시즌 한정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특별한 장비와 필수 능력치인 '경쟁의 불꽃'을 획득할 수 있으며 해당 수치에 따라 여러 단계로 구성된 '경쟁의 축복'과 '투쟁의 축복' 상시 버프 효과가 자동으로 활성돼 캐릭터 전투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위메이드는 오는 8월 28일까지 '전사의 길' 이벤트 4종을 실시한다. 매주 미션 달성 시 지급되는 '경쟁의 조각' 4개를 모으면 시즌 영웅 동반자인 '경쟁의 로가울프르'로 교환 가능하다.
이와 함께 '티르의 실전 투입 임무' 이벤트도 열린다. 이용자는 시즌 지령 수행, '경쟁의 전투 곡괭이' 강화 시도 등 모든 임무를 완료하면 영웅 등급 'KBO 디시르 선택 상자'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위메이드는 오는 12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KBO 올스타전' 현장에 부스를 설치하고 레전드 오브 이미르, 나이트 크로우, 판타스틱 베이스볼 등 자사 게임 전용 통합 쿠폰과 굿즈를 증정할 예정이다.
shl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