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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라이징스타] 힛지스 "특기는 춤신춤왕…우리 통통 매력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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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신인 5인조 걸그룹 힛지스(HITGS)가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유튜브 채널 뉴스핌TV 'K 라이징 스타'에 출연해 넘치는 끼와 솔직 담백한 매력을 선보였다. 올 4월 28일 데뷔한 힛지스는 무대 밖 반전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 팬심을 사로잡았다.

뉴스핌TV 'K라이징 스타'는 뉴스핌이 7월 새롭게 론칭한 예능 콘텐츠로, 신인 아이돌의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다양한 게임을 통해 무대 위에서는 볼 수 없었던 매력을 보여주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걸그룹 힛지스(HITGS)가 포즈를 취했다. leehs@newspim.com

힛지스는 H뮤직 엔터테인먼트가 '우아' 이후 약 5년 만에 선보인 5인조 신인 걸그룹이다. 지난 4월 28일 데뷔 싱글 '띵스 위 러브 : 에이치(Things we love: H)'를 발매해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힛지스(HITGS)는 Hip, Innocent, Teenager, Girls, Story의 약자로, '멤버들이 좋아하는 모든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낸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날 힛지스 멤버들은 스스로를 '입덕 요정', '비타민', '바비', '텐션 업' 등으로 소개하며 상큼한 첫인상을 남겼다. 특히 녹화일 기준 데뷔 57일 차였던 힛지스는 "아직까지 데뷔 날의 기억이 생생하다"고 밝혀 풋풋함을 더했다. 멤버 서진은 "우리의 곡으로 그렇게 큰 무대를 서본 것이 처음이라 너무 떨렸다. 우리끼리 카운트다운하던 기억이 정말 인상 깊다"고 전했다. 이들은 데뷔곡 '사워 패치'와 '그로스'의 포인트 안무를 직접 시범 보이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힛지스는 "뉴스핌 TV를 통해 많은 팬을 만날 수 있어 영광이다. 팬분들이 직접 질문하신 것도 읽어보고 알찬 시간을 보낸 것 같아 정말 좋았고 즐거웠다"며 "저희에 대해 더 많이 알려드릴 수 있어 기뻤다"고 웃으며 말했다.

첫 코너 '내 친구 소개서'에서는 멤버들이 서로의 TMI를 자세하고 재미있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멤버들은 직접 작성한 소개서에 별명, 좋아하는 것, 특기 등을 소개하고, 초상화 대신 닮은 동물을 그리거나 별명으로 닮은 동물을 언급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서희는 혜린을 '고양이를 닮았다'고 말했고, 이유는 서진을 '양을 닮았다'고 표현했다. 혜린은 이유를 '병아리 같다'고, 비비는 서희를 '강아지'라고 묘사하며 통통 튀는 입담을 자랑했다. 특히 서희는 혜린의 취미를 '네일아트'라고 소개했지만, 혜린은 "아직 멤버들에게 네일아트를 해준 적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다른 멤버들은 "빨리 받아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서진은 비비의 '핑크' 사랑에 대해 "언니 가방도 핑크, 헤드폰도 핑크, 정말 모든 것이 핑크다"라고 강조하며 폭소를 유발했다.

'팬심배송 센터' 코너에서는 팬들이 보낸 질문에 직접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글을 읽을 때쯤엔 시구를 잘 마쳤을 것 같은데 평소 야구장에 가본 적이 있나요?"라는 질문에 힛지스는 즉석에서 시구와 시타 폼을 뽐내며 야구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사랑스러운 애교와 함께 다양한 챌린지에 도전한 힛지스는 '하이텐션 게임존: 몸으로 말해요' 코너에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언니 라인과 동생 라인으로 나뉘어 진행된 게임에서 힛지스는 열정적인 설명과 함께 정답을 향한 적극성을 보이며 숨겨왔던 승부욕과 뛰어난 예능감을 마음껏 발산했다. 힛지스는 7일 새 디지털 싱글 'CHARIZZMA(카리즈마)'를 내놓는다.

걸그룹 힛지스는 이번 'K라이징 스타' 출연을 통해 팬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다음은 힛지스 출연 인터뷰 전문

이유= 안녕하세요. 힛지스의 입덕 요정 이유입니다. 오늘 잘 부탁드립니다.

혜린= 힛지스의 혜린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서희= 힛지스의 비타민 서아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비비= 힛지스의 바비 비비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서진= 힛지스의 텐션 업 그리고 예쁜 옆태를 맡고 있는 서진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기자= 데뷔 57일 차라서 아직 데뷔 날의 기억이 생생하실 것 같은데 어떠신가요?

서진= 저희의 곡을 가지고 그렇게 큰 무대를 서본 게 처음이라 너무 떨린다 그러고 저희끼리 카운트 다운하고 있고 그랬던 기억이 정말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서희= 제가 무대를 내려오고 나서 갑자기 실감이 나는 거예요. 그 전까지 실감이 안 나다가 그래서 그동안 연습했던 것들이 이렇게 파노라마처럼 지나가면서 눈물이 났습니다.

이유= 사워 패치 포인트 안무는 이렇게 놀랐다가 부끄러워서 부채질 하는 게 포인트입니다.

서진= 그로스라는 곡의 포인트 안무는요. 이렇게 손으로 락을 표시해 주신 다음에 약간 이빨을 드러내듯이 '으' 그로스 이렇게 해 주시면 됩니다.

기자= 각자 옆에 앉은 멤버들 소개서를 작성해 주시면 됩니다. 지금부터 3분 시간 드릴 테니까 작성 시작해주세요.

혜린= 저는 이유를 했는데요. 일단 이름은 이유, 별명은 병아리입니다. 특기는 춤신춤왕. 너무 많은 장르를 어린 나이부터 배웠고 소개해 주고 싶은 거는 볼수록 귀엽고 엉뚱한 매력이 폭발합니다.

서희= 혜린이 너무 귀여운데요. 혜린이가 고양이를 닮아서 고양이로 그렸고요. 특기는 네일아트, 좋아하는 거는 초코랑 서희. 소개하고 싶은 거 얼굴 크기 얼굴 크기가 너무 작다.

기자= 특기를 네일아트라고 소개해 주셨는데 그럼 멤버들한테 해주신 적 있나요?

혜린= 아직은 없어요.

서진= 저는 비비 언니를 했는데 좋아하는 것은 아무래도 마라와 핑크를 좋아하는데요. 닭가슴살을 마라 소스에 찍어 먹더라고요. 어떤 음식이든 언니가 마라 소스 찍어먹는 걸 굉장히 좋아하더라고요. 그리고 언니가 핑크색을 진짜 좋아하는 게 언니의 가방도 핑크, 진짜 핑크 핑크 헤드색 핑크 다 핑크예요.

이유= 이름은 서진입니다. 별명이 양. 언니 양 같아요. 좋아하는 거는 스티커. 언니 스티커 진짜 많아요. 언니 날 거 못 먹잖아요. 나 너무 멤버들을 사랑하나 봐.

비비= 이름이 최서희, 별명은 만두, 강아지. 취미 특기는 노래 불러요.

기자= 멤버들의 찐친 케미가 확실히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기자= 이어지는 코너는 바로 팬분들이 직접 준비해 주신 질문과 미션을 힛지스에게 전달하는 시간입니다.
여기 보이는 카드들이 모두 팬분들이 SNS를 통해 직접 보내주신 질문이거든요. 해외 팬분들도 질문을 보내주셨어요. 여기 '글을 읽을 때쯤엔 시구를 잘 마쳤을 듯한데 평소 야구장 가보신 적이 있나요'라고 질문을 해 주셨는데 얼마 전에 혜린 씨랑 서희 씨 시구시타 하는 거 제가 또 봤거든요. 다른 멤버들 중에 '나도 시구 잘 할 수 있다. 한번 해보고 싶다' 하시는 멤버 있을까요?

기자= 유튜브를 보다가 이유씨의 이라이라 챌린지를 봤는데 다른 분들도 보여주실 수 있으신가요?

기자= 네 그럼 지금까지 팬들이 직접 궁금한 걸 물어보고 또 힛지스가 직접 답해주니까 너무 좋은 것 같은데요. 팬심 아주 제대로 배송됐습니다. 다음은 힛지스의 승부욕과 예능감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 바로바로 하이텐션 게임존입니다.
오늘 힛지스가 도전할 게임은 몸으로 말해요입니다. 설명 안 해도 다 아시죠? 자 언니 라인과 동생 라인으로 진행할 건데 셋째인 서희 씨는 두 번 들어가서 3명 3명 이렇게 진행할 거예요.

기자= 자 이렇게 해서 K라이징 스타 힛지스편이 어느덧 마무리될 시간입니다. 시청자분들께 한마디씩 부탁드리겠습니다.

서희= 아 우선 저희 처음 나와봤는데 이렇게 팬분들이 직접 질문하신 것도 읽어보고 되게 알찬 시간을 보낸 것 같아서 너무 좋았고 재미있었습니다. 뉴스핌에 나와서 이렇게 재미있게 서로 소개도 해주고 팬분들이랑 대화도 한 것 같아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이유= 저도 이런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고 언니들이랑 더 친하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서 너무 재밌었어요. 감사합니다.

서진= 저희에 대해 더 많이 알려드린 것 같아서 너무 즐거웠고요. 그리고 저희의 선배님과 함께 MC를 맡아주신 것만으로도 너무 영광이었습니다.

비비= 감사합니다. 네 너무 영광이에요. 팬분들과 이야기하고 너무 재밌었어요.

기자= 그리고 시청자 여러분 그냥 가시면 안 되는 거 아시죠?

힛지스= 힛지스가 직접 찍은 폴라로이드 갖고 싶어?

기자= 영상 본평 시청하시고 구독 좋아요 댓글까지 인증해 주시면 멤버들이 직접 찍은 사인 폴라로이드를 드립니다.자세한 참여 방법은 고정 댓글을 참고해 주세요. 네 그럼 지금까지

힛지스= 힛지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moondd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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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김지용, 친윤 아닌 반윤" 옹호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중수청장) 후보자를 둘러싼 '친윤(친윤석열) 검사' 논란에 대해 "친윤 아닌, 굳이 말하자면 반윤 행적은 이미 언론 보도로도 다 확인되는 사실"이라고 정면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30일 밤과 1일 새벽 엑스(X·옛 트위터)에 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는 이용자들의 글을 인용하며 잇따라 답글을 올렸다. 오는 2일 검찰청 폐지와 함께 출범하는 중수청의 초대 수장 인선을 두고 대통령이 직접 인선 배경과 추천 절차를 설명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42회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9.29 [사진=청와대] ◆ "허위임을 알면서 흠집 내는 억지 주장은 비방이자 국정 방해" 이 대통령은 30일 밤 '친윤계 검사 김지용을 쓰지 말라'는 한 이용자의 글에 "조언과 비판에 감사드린다"면서도 "국정은 모든 국민의 것이라 객관적이고 공정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국정에 대한 비판이나 조언은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사실에 기초해서 해야 진정한 비판과 조언으로서 의미가 있다"며 "허위 사실에 기초한 비판이라도 고의가 아니고 누군가에게 속아 잘못 알고 하는 것이라면 공론의 장에서 얼마든지 수용되고 시정될 수 있다"고 짚었다. 이 대통령은 "만약 허위임을 알면서도 흠집을 내고 공격하려고 거짓에 기반해 하는 억지 주장이라면 그건 비판이 아니라 비방이고, 국정에 대한 조언이 아니라 국정 방해"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가 객관적 증거에 따라 확인한 김 후보자의 이력도 조목조목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김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 당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검사장으로 발탁 승진시켰고, 윤석열 검찰총장 때 대검찰청 형사부장으로 있으면서 윤 총장의 장모 최은순 씨의 모해위증교사 무혐의 사건에 재기수사 명령을 내려 기소하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때문에 윤석열 정부에서 지방 차장검사로 좌천됐다가 결국 쫓겨나다시피 사직한 사람"이라며 "다른 건 차치하고 이런 사람을 친윤 검사라는 이유로 비난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의 최대 피해자가 저"라며 "알면서도 친윤 정치검사라고 거짓 주장하는 것은 아닐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현재 여권에서는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김용민·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거나 우려를 표해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 별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첫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6.09.08 kunjoo@newspim.com ◆ "검사 출신 다 버리면 중수청 망치자는 얘기…검찰개혁은 복수 아냐" 이 대통령은 1일 새벽 또 다른 이용자의 반대 글에 답하며 '검사 출신 배제론'을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진심으로 저와 나라의 미래가 걱정돼 그러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면서도 "검사 출신이라고 다 버리자면 박은정 의원도, 임은정 검사장도, 이성윤 의원도 다 검사 또는 검사 출신인데 그분들은 어찌 되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중요 수사 기구 책임자에 수사 전문가인 전직 검사를 검사 출신이라는 이유로 쓰지 말라고 하면 이것은 중수청을 망치자는 얘기나 마찬가지"라며 "중수청이 제 기능을 못 하면 나라의 질서와 국민의 안전이 어찌 되겠느냐"고 했다. 이 대통령은 "검찰개혁의 목표가 검찰에 복수하자거나 검찰을 망가뜨리자는 것은 아니지 않으냐"며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고 다시는 정권에 악용되지 않으면서 제대로 수사하고 제대로 기소하게 하자는 것 아니겠느냐"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국정이든 검찰개혁이든 개인적 감정이나 은원을 해결하는 것이어서는 안 된다"며 특정인이나 특정 집단의 이익이 개입돼서도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치와 권력에 휘둘리지 않고 수사와 공소 기능이 공정하게 잘 작동하도록 하는 것이 검찰개혁의 목표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대통령 마음대로 정하는 것 아냐…재제청 사유인지 고민과 판단의 영역" 이 대통령은 김 후보자 인선이 법에 따른 추천 절차를 거쳤다는 점도 짚었다. 이 대통령은 "중수청장 후보자는 대통령이 마음대로 정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중수청장 후보는 우선 국민 추천을 받은 사람이어야 하고, 독립적인 추천위원회가 4명으로 압축해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천된 4명 가운데 협의를 거쳐 행정안전부 장관이 김 후보자를 대통령에게 제청했고, 협의 과정에서 김 후보자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됐다"며 "친윤 검사라는 등의 반대 주장이 있어 장시간 추가 검증을 한 결과 대체로 사실이 아니거나 심지어 터무니없는 허위 주장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다만 이 대통령은 인선 최종 판단에는 여지를 남겼다. 이 대통령은 "일부 문제점이 있더라도 법에 따른 추천 절차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며 "김 후보자를 배제하면 남은 3명의 피추천자 가운데 누군가로 교체해야 하는데, 재제청할 사유인지, 남은 3명이 김 후보자를 대체할 만한지는 여전히 고민과 판단의 영역"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8일 김 후보자를 초대 중수청장 후보자로 지명하고 국회 인사청문회를 요청하기로 했으나 논란이 커지면서 추가 검증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이 직접 김 후보자의 '친윤 논란'에 공개적 반박을 한 만큼 추가 인선 절차를 밟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10-0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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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온누리상품권 18년 만에 개편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정부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의 일률적인 7% 구매 할인을 내년부터 5%로 낮추는 대신 사용처에 따라 최대 5%를 추가 환급한다.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면 총 10%, 지방 골목상권에서는 8%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일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전통시장·지방상권 소비 촉진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온누리상품권 제도가 전면 개편되는 것은 2009년 도입 이후 18년 만이다. 이번 개편은 온누리상품권을 전통시장과 지방상권 소비를 유도하는 정책 수단으로 재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도 지역 재정 여건에 따라 차등화하고, 관광·민간 플랫폼과의 연계를 확대한다. [AI 일러스트=오종원 기자] 2026.09.30 jongwon3454@newspim.com ◆ 선할인 줄이고 사용처별 환급...전통시장 혜택 10% 현재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사용처와 관계없이 구매 단계에서 7%를 할인받는다. 내년부터는 구매 할인율을 5%로 조정한 뒤 실제 사용처에 따라 추가 환급을 제공한다.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면 결제액의 5%를 환급해 구매 할인을 포함한 전체 혜택이 10%로 높아진다. 지방 골목상권에서는 3%를 환급해 총 8%의 혜택을 받는다. 수도권 골목상권에는 별도의 환급이 적용되지 않아 구매 할인 5%만 받을 수 있다. 현행 제도와 비교하면 전통시장 혜택은 3%포인트(p), 지방 골목상권은 1%p 높아지고 수도권 골목상권은 2%p 낮아진다. 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온누리상품권 사용액은 3조9500억원으로, 이 가운데 65%인 2조6000억원이 전통시장에서 사용됐다. 비수도권 사용액은 2조2600억원으로 전체의 57%를 차지했다. 중기부는 지역화폐와 온누리상품권의 역할도 구분할 방침이다. 지역화폐가 지역 주민의 관내 소비를 지원한다면, 온누리상품권은 외부 소비자를 전통시장과 지방 골목상권으로 끌어들이는 수단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 골목형상점가 지정기준 차등...무분별한 확대 방지 온누리상품권 가맹이 가능한 골목형상점가의 지정 기준도 지역별 재정 여건에 따라 달라진다. 현재는 2000㎡ 이내에 점포 15개 이상이 밀집하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할 수 있다. 인구감소지역은 점포 10개 이상이면 된다. 그러나 지난해 3월 지정 기준이 점포 30개에서 15개로 완화된 이후 골목형상점가가 빠르게 늘면서 지역화폐 사용처와 차이가 불분명해졌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골목형상점가는 2024년 381곳에서 지난해 1564곳, 올해 8월 기준 2130곳으로 2년여 만에 5.6배 증가했다. [제공=중소벤처기업부] 2026.09.30 jongwon3454@newspim.com 앞으로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를 기준으로 상위 25% 지역은 점포 30개, 중위 50% 지역은 20개, 하위 25% 지역은 15개 이상일 때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할 수 있다. 전통시장 반경 1㎞ 이내와 인구감소지역에는 점포 15개 기준을 적용한다. 지자체가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할 때 중기부와 사전 협의하는 절차도 마련한다. 지정 이후 점포 밀집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부정 유통이 확인된 곳은 지정을 취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맹점 관리도 강화한다. 중기부는 지난 6월부터 연 매출 30억원 이하 사업자를 원칙적인 가맹 대상으로 정하고 병원·의원과 법률·회계·세무 등 전문서비스업의 가맹을 제한했다. 약국은 가맹 대상에 포함했다.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가맹을 제한하는 법 개정도 추진한다. 지난해 연 매출 30억원을 초과한 가맹점은 전체의 0.5%인 1310곳에 불과했지만 결제액은 5593억원으로 전체의 14%를 차지했다. ◆ 지방관광·민간플랫폼 연계...사용처 접근성 높인다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지방 관광 소비를 촉진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지자체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과 함께 관광지 입장권, 숙박시설, 지역 온라인몰 할인권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연계하고 지역별 여행상품도 개발한다. 외국인은 자국에서 사용하던 결제 앱으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의 QR코드를 촬영해 결제할 수 있게 된다. 중기부는 알리페이와 연계할 경우 약 40개 해외 결제 앱에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정부세종청사 중소벤처기업부 전경 [자료=중소벤처기업부] 네이버·카카오 지도에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인공지능(AI) 고객 응대와 마케팅도 지원한다. 상생배달앱과 연계한 소비쿠폰과 판촉 행사도 추진한다. 내년 1월부터는 카드사 포인트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공기관 임직원의 복지포인트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도록 유도하고 관련 실적을 동반성장평가에 반영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가맹점의 소비자 권익 침해나 거래질서 위반이 확인되면 등록을 취소할 수 있도록 관리 근거도 강화한다. 반면 별다른 문제가 없는 가맹점은 등록을 자동 갱신하고, 전통시장 구역을 일부 조정할 때 필요한 행정 절차는 간소화한다. 이소영 중기부 장관은 "온누리상품권이 전통시장 상인과 지방 상인들의 매출을 키우는 확실한 마중물이 되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jongwon3454@newspim.com 2026-10-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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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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