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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상 SK텔레콤 대표 "신뢰 잃은 것, 뼈아프게 반성…고객 안심 위한 혁신 추진"

기사입력 : 2025년07월04일 17:03

최종수정 : 2025년07월04일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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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4일 민관합동조사단 발표 직후 긴급 간담회 개최
"신뢰회복·보안혁신·보상대책 담은 '책임과 약속 프로그램' 실행"
"SKT를 다시 믿을 수 있는 회사로 만들겠다…보안 전면 재설계"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가 4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 T타워 4층 수펙스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사이버 침해사고와 관련해 "고객 신뢰를 잃은 것은 너무도 뼈아픈 일"이라며 대국민 사과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태 최종 결과 발표 직후 열린 것으로, 유 대표는 "보안이 강한 회사로 거듭나겠다"며 향후 5년간 7,000억 원 규모의 정보보호 혁신 계획과 함께 '고객 안심·감사 패키지' 등 종합 대책을 직접 발표했다.

사진은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가 지난 5월 2일 브리핑에서 유심 정보 해킹 사고에 사과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유 대표는 "SK텔레콤 모든 임직원은 조사결과를 엄중하게 받아들인다"며 "이번 사고로 고객 신뢰를 잃은 것은 너무도 뼈아픈 일이며, SKT는 이를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객의 피해를 원천 차단하고, 정보보호 체계를 근본적으로 재설계하며,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조치를 마련했다"며, 이를 총칭하는 '책임과 약속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 "4대 핵심 패키지 통해 전방위 대책 추진하겠다"

유 대표가 이날 발표한 '책임과 약속 프로그램'은 ▲고객 안심 패키지 ▲정보보호 혁신안 ▲고객 감사 패키지 ▲약정 고객 해지 위약금 면제 등 4가지로 구성됐다.

먼저 '고객 안심 패키지'는 기존에 시행 중인 유심 보호 서비스, 비정상 인증 차단 시스템(FDS), 전 고객 대상 유심 교체에 더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모바일 보안 솔루션 '짐페리움(Zimperium)'을 모든 고객에게 1년간 무상 제공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유 대표는 "이번 사고로 인한 2차 피해까지 책임지겠다"며, 유심 복제 피해 발생 시 보상을 지원하는 '사이버 침해 보상 보증 제도'를 도입하고, 사이버 보험 보장 한도를 기존 10억 원에서 1,000억 원으로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정보보호 혁신안'에 대해서는 "향후 5년간 총 7,000억 원을 투자해, 보안을 회사의 핵심 경쟁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보안 전문 인력을 현재의 2배로 확대하고,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기반 보안 아키텍처 도입, CEO 직속의 CISO 조직 신설, 이사회 내 보안 전문가 영입, 레드팀 운영 등 기술·거버넌스 전반에 걸친 혁신을 예고했다.

또한 SKT는 국내 정보보호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100억 원 규모의 기금을 출연해, 대학·산학협력 프로그램, 스타트업 발굴 등에 나서겠다는 계획도 함께 제시했다.

◆ "고객에게 받은 신뢰, 다시 돌려드리겠다"

유 대표는 특히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한 '감사 패키지'도 직접 설명했다. 그는 "7월 15일 기준 약 2,400만 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8월 통신요금 50%를 자동 감면하고, 연말까지 매달 데이터 50GB를 추가 제공하겠다"며 "T멤버십을 활용해 뚜레쥬르, 파리바게뜨, 도미노피자 등 제휴처의 할인율도 대폭 상향하겠다"고 전했다.

'위약금 면제'와 관련해서는 "4월 18일 24시 이후 침해사고로 인해 해지했거나 7월 14일까지 해지 예정인 약정 고객에게는 위약금을 전액 면제한다"며, "이미 납부한 위약금은 환급을 통해 보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정부가 발표한 피해 시점 기준과 동일한 기준을 반영한 것이다. 유 대표는 "믿고 기다려주신 고객에 대한 감사와,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책임감을 담아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SK텔레콤은 고객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수준의 정보보호 체계를 반드시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객 신뢰는 한순간에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에 걸쳐 쌓아가는 것"이라며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겸허히 돌아보고, 통신 본연의 가치인 '안전한 연결'을 지켜나가겠다"고 약속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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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네이버 '슈퍼 플랫폼' 시동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두나무와 네이버가 가상자산 '슈퍼플랫폼' 탄생을 예고했다. 네이버페이에서 스테이블코인으로 상품을 결제하고 예치금은 업비트 계좌와 연동해 이자이익을 꾀하는 등 원화 스테이블코인 확장 가능성을 제시,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구상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가 추진하는 포괄적 주식교환 거래 체결 시 양사는 원화 스테이블 코인의 발행과 유통, 활용을 잇는 삼각편대를 단숨에 완성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가 발행한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두나무의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에 유통하고 해당 코인을 네이버페이가 보유한 막대한 온·오프라인 결제처에서 지불 수단으로 활용하는 방향이다. 달러 스테이블코인 대비 원화스테이블 코인의 활용 가능성에 대한 의구심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페이와 두나무가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구체적인 활용처와 확장 가능성을 제시,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점도 기회요인이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두나무의 블록체인 플랫폼 '기와체인'으로 스테이블 코인을 발행하고, 이를 네이버페이의 결제처에서 결제 수단으로 활용이 가능하다"라며 "또 업비트에서 거래하며 탈중앙화 금융의 기초 자산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네이버와 두나무의 업비트 로고.[사진=각 사] 특히 네이버페이는 최근 결제 뿐 아니라 대출, 보험 증권, 자산관리 등을 연계해 종합금융서비스로 도약을 꾀하고 있다. 두나무를 품게 되면 가상자산으로 사업영역을 넓힐 수 있는 셈이다. 구체적으로 네이버페이, 업비트 고객들은 원화 스테이블코인 또는 가상자산으로 네이버페이에서 물건을 구매·결제할 수 있고 네이버페이와 업비트 계좌가 상호 연동되면 기존 네이버페이 예치금을 업비트 계좌에 보관, 고객들이 이자수익을 꾀할 수도 있다. 이같은 가상자산 활용이 보편화되면 자연히 네이버-업비트 생태계에 고객을 묶는 '록인' 효과가 극대화된다.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네이버의 두나무 연결 편입은 단순 가상자산 거래대금에 대한 수익이 인식되는 것이 아닌 실물자산토큰(RWA), 스테이블 코인 등 디지털 자산 사업의 확대로 활용될 수 있음에 주목해야 한다"고 짚었다.  전문가들은 이번 네이버와 두나무의 합병 신호를 시장에 일종의 '선전포고'로 관측했다. 스테이블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의지라는 것이다. 김형중 한국핀테크학회 회장은(고려대 교수)는 "네이버와 두나무가 힘을 합치면 스테이블코인의 쓸모를 만들어낼 수 있고 여러 가능성을 기반으로 주도권을 쥐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시장과 정부에 표현한 것"라며 "시그널을 던졌으니 시장 반응을 보고 세부사안을 정립해나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임병화 성균관대 경영학과 교수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법제화가 빠르게 추진되고 있는 만큼 카카오, 토스를 비롯해 은행 등 관련 기업들도 분명 컨소시엄 등 다양한 물밑 논의를 진행하고 있을 것"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미국, 유럽, 일본 등 해외에 비해 한국은 많이 뒤처져있기 때문에 당장의 규제보다는 산업육성이 우선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피력했다. 다만 제도적 걸림돌도 적지 않다.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안에서 이용자 보호를 위해 발행과 유통이 분리돼야 한다는 점을 명시했기 때문이다. 이때 발행, 유통의 의미가 구체적으로 규정된 것은 아니지만 단순 해석하면 네이버에서 만든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손자회사인 업비트에 상장, 거래로 이뤄지기는 쉽지만은 않을 전망이다.  금융당국이 네이버와 두나무의 결합을 어떻게 평가할지도 변수로 꼽힌다. 가상자산 분야에서 금융당국은 소비자 보호와 산업혁신의 균형을 중시하며, 투자자 보호 중심의 규율체계 마련 등에 나서고 있다. 심원태 금융위원회 가상자산과 사무관은 최근 가상자산 관련 세미나에서 "국제금융안정위원회(FSB) 등은 미국의 가상자산거래소 FTX의 파산 사례를 들며 이해상충 방지, 경업 제한 등 대응방안 마련을 강조한 바 있다"며 "국내 가상자산 시장은 개인만 참여한다는 특수성이 있어 이용자 보호 측면을 보다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고 했다.  한편 전날 네이버와 두나무는 양사 간 포괄적 주식교환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네이버 계열사 네이버파이낸셜에 두나무가 편입되는 방안 등을 놓고 검토에 들어간 것이다. 포괄적 주식교환은 한 회사가 다른 회사의 주식 전부를 취득해 100% 지분을 확보하는 절차다. 구체적으로 두나무 주주들이 보유한 두나무 주식 전부를 네이버파이낸셜에 넘기고, 네이버파이낸셜은 신주를 발행해 두나무 주주들에게 제공한다.  네이버는 "두나무와 스테이블 코인, 비상장주식 거래 외 주식 교환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나무 측도 "네이버페이와 스테이블 코인, 비상장주식 거래 외에도 다양한 협력을 논의하고 있다"고 했다. 양사는 조만간 각각 이사회에서 주식 교환 안건을 의결할 것으로 알려진다. romeok@newspim.com 2025-09-2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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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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