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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월드컵] 플루미넨시, 알힐랄 돌풍 잠재우고 첼시와 4강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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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미넨시, 알힐랄에 2-1 승리…첼시도 파우메이라스 2-1로 제압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플루미넨시(브라질)가 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의 돌풍을 잠재우고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4강에 가장 먼저 진출했다. 첼시(잉글랜드)는 파우메이라스(브라질)를 꺾고 준결승에서 플루미넨시와 맞붙는다.

플루미넨시는 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캠핑월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8강전에서 마테우스 마르티넬리의 선제골과 에르쿨레스의 결승골을 묶어 알힐랄을 2-1로 제압했다.

[올랜도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플루미넨시의 사무에우 사비에르가 5일 알힐랄과 클럽월드컵 8강전을 승리로 이끈 뒤 환호하고 있다. 2025.07.05 zangpabo@newspim.com

조별리그에서 K리그 대표 울산 HD를 4-2로 꺾는 등 1승 2무로 F조 2위를 차지한 플루미넨시는 16강전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팀 인터 밀란(이탈리아)을 2-0으로 완파한 데 이어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전반 40분 가브리엘 푸엔테스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내준 공을 마르티넬리가 받아 수비를 제낀 뒤 왼발 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알힐랄은 후반 6분 코너킥 상황에서 후벵 네베스의 크로스를 쿨리발리가 헤딩으로 연결했고, 골문 앞에서 마르쿠스 레오나르두가 오른발로 밀어 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플루미넨시는 후반 25분 에르쿨레스가 상대 역습을 끊은 뒤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고, 튀어 오른 공을 사무에우 사비에르가 머리로 떨궈주자 오른발 슛으로 마무리하며 결승골을 만들었다.

[필라델피아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첼시 선수들이 5일 파우메이라스와 클럽월드컵 8강전에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5.07.05 zangpabo@newspim.com

첼시는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링컨 파이낸셜 필드에서 열린 8강전에서 파우메이라스를 2-1로 꺾고 준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잉글랜드 클럽 중 유일하게 8강에 오른 첼시는 전반 16분 콜 파머가 찰로바의 패스를 이어받아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았다. 파우메이라스는 후반 8분 이스테방 윌리앙이 골라인 부근에서 오른발로 때린 강슛이 크로스바를 맞고 들어가며 승부를 다시 균형으로 돌렸다.

결정적인 장면은 후반 38분 나왔다. 첼시의 말로 귀스토가 올린 크로스가 상대 수비수 아구스틴 기아이의 발에 맞고 굴절되며 자책골로 연결됐고, 이 골로 첼시는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플루미넨시와 첼시의 준결승전은 9일 오전 4시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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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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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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