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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합참의장회의 중 B-52H 전략폭격기 2대 전개 공중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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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남방 공해상에 올해 첫 전개
이재명·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처음
韓 KF-16·日 F-2 전투기 함께 훈련
국방부 "北 핵·미사일 위협 공동 대응"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한미일은 서울에서 22차 한미일 합참의장(Tri-CHOD) 회의가 열리는 가운데 B-52H 미 전략폭격기 2대를 전개해 공중훈련을 했다.

한미일 합참의장은 이날 용산 합참 청사에서 열린 합참의장회의에서 북한의 불법 핵·미사일 개발을 규탄하고 북러 간 군사협력을 중단을 촉구하는 공동보도문을 발표했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린 이번 대면 한미일 합참의장회의에는 김명수 한국 합참의장과 댄 케인 미 합참의장, 요시다 요시히데 일본 통합막료장이 참석했다.

한미일 공군이 7월 11일 제주도 남방 공해상에서 미군의 대표적인 공중전략자산 B-52H 전략폭격기 2대(가운데)를 한반도로 전개한 가운데 한국 공군 F-16 전투기 2대(맨 위), 일본 F-2 전투기 2대(맨 아래)와 함께 공중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특히 새뮤얼 퍼파로(해군 대장) 인도·태평양사령관, 제이비어 브런슨(육군 대장) 주한미군사령관, 스티븐 조스트(공군 중장) 주일미군사령관 등 한반도와 인태 지역 안보의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는 지휘관들도 머리를 맞댔다. 그야말로 강력한 한미일 군사·안보 협력을 과시했다.

북한을 비롯해 중국, 러시아까지 불법적인 군사 침략과 위협, 협력을 규탄하고 강력 대응하겠다는 굳건한 한미일 공조를 보여줬다.

여기에 더해 한미일은 제주도 남방 공해상에서 미군의 대표적인 공중전략자산 B-52H 전략폭격기 2대를 한반도로 전개했다.

B-52H 미 전략폭격기 한반도 전개는 올해 처음이다. 지난 1월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와 지난 6월 4일 이재명정부 출범 후 B-52H 첫 전략자산 전개다.  

한미일 22차 합참의장회의(Tri-CHOD)가 11일 서울 용산 합동참모본부 청사에서 열렸다. 회의에 참석한 김명수(왼쪽 두번째) 한국 합참의장, 댄 케인(세번째) 미국 합참의장, 요시다 요시히데(네번째) 일본 통합막료장, 새뮤얼 퍼파로(다섯번째) 인도·태평양사령관, 제이비어 브런슨(첫번째) 주한미군사령관, 스티븐 조스트(여섯번째) 주일미군사령관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합참]

한국 공군의 KF-16 전투기와 일본의 F-2 전투기가 함께 훈련했다.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한미일의 억제와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훈련이 시행됐다.

국방부는 "한미일 세 나라는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3자 훈련을 지속해 나가는 가운데 북한의 위협을 억제하고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날 한미일 합참의장회의에서 케인 미 합참의장은 "프리덤 에지(Freedom Edge)와 같은 다양한 다영역 연합훈련을 통해 한미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전술적 전투부터 가장 고위급 수준에 이르기까지 모든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미일 공군이 7월 11일 제주도 남방 공해상에서 미군의 대표적인 공중전략자산 B-52H 전략폭격기 2대(가운데)를 한반도로 전개한 가운데 한국 공군 F-16 전투기 2대(맨 아래), 일본 F-2 전투기 2대(맨 위)와 함께 공중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특히 케인 의장은 "북한과 중국이 전례 없는 수준으로 군사력을 증강하고 있다"면서 "이런 중요한 시기에 한미일 협력의 파트너십이 필요하며 확실히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핵무기를 탑재할 수 있는 장거리 전략폭격기 B-52는 1954년 실전 배치됐다. 정밀유도 폭탄과 공중 발사 순항미사일도 탑재하고 있으며 최대 31t의 무장력을 지녔다. 사거리 200km 공대지 핵미사일도 장착하고 있다. 길이 48m, 폭 56.4m, 높이 12.4m이며 최대 속도 마하 0.95다. 최대 항속거리 1만6000km 탑승 인원은 6명이다.

kjw86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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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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