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동반 성장 위한 사회공헌 활동 앞장
주민들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큰호응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타이어가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정신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어 박수를 받고 있다.
이는 '사회가 건강해야 기업도 건실하게 성장할 수 있다'는 기조 아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는 것이다. 이와 함께 수혜자 중심의 나눔 실천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면서 사회적 가치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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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타이어가 대덕구(구청장 최충규)어린이보호구역에 실제 안전한 차량용 방호울타리를 설치하는 등 안심할 수 있는 등하굣길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2025.07.15 gyun507@newspim.com |
최근 한국타이어가 대전시 대덕구 신탄진역 정류장 두 곳에 '기후 대응형 스마트 버스 승강장'을 구축한 사례에서 잘 나타난다. 이 승강장은 냉·난방 설비, 공기청정기, 무선 충전기, 버스 정보 알림 서비스 등 최신 편의시설을 갖춰 계절과 상관없이 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타이어는 이 외에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감사음악회'를 열어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에 힘쓰면서 금산인삼세계축제 등 지역 행사에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대전시 대덕구 노인복지시설에 최신 전자제품과 공동 빨래방을 기증하고, 주민 공동문화공간 개소, 복지만두레방 리모델링 등 복지시설 현대화에도 앞장서 지역민과의 상생을 실천했다.
여기에 한국타이어는 나눔 활동에 더해 미래 인재 육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1997년부터 대전시체육회 소속 체육 유망주 등에 대한 후원금으로 장학금 총 6억 원을 전달하며 체육 인재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했다. 또한 금산군 소재 학교와 자매결연을 통해 매년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 미래세대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어린이 교통안전에도 힘을 쏟고 있다. 형식적일 수 있는 어린이보호구역에 실제 안전한 차량용 방호울타리를 설치하는 등 안심할 수 있는 등하굣길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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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 대덕구 신탄진역 정류장 두 곳에 스마트 버스 승강장을 조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2025.07.15 gyun507@newspim.com |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어 안심이 된다"며 "기업이 지역과 주민을 위해 노력하는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모습에 찬사를 보낸다"며 고마워했다.
어린이 외에도 교통 약자를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 활동도 본격화하고 있다. 유성구 대전교통문화연수원 내에 마련한 '드라이빙 스쿨'을 통해 교통안전 인식 개선 교육도 3년째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무엇보다 한국타이어는 기업 뿐만 아니라 임직원들도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 동참,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나눔, 민속명절 훈훈한 생필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내 동호회 회원들은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장애아동과 취약계층 아동에게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처럼 한국타이어는 기업과 직원 모두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실상 전사적으로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연간 봉사활동 누적 1만 2000시간을 달성해 '2024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 동반 성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기도 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하는 기업으로서 국가와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역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더해 미래 지역인재 육성에도 적극 앞장서며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