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경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 퇴진 국민투표 참여를 독려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희영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위원장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달 9일 전 전 전교조 위원장과 전교조 집행부 관계자 1명을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전교조는 지난해 10월 홈페이지에 '윤석열퇴진국민투표추진본부'와 공동 추진하는 '윤석열퇴진 국민투표'에 참여를 독려하는 호소문 등을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교육부는 이를 국가공무원법 위반이라며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gdy1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