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창원시,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개시

기사입력 : 2025년07월16일 11:14

최종수정 : 2025년07월16일 11:1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담 콜센터 운영, 민원 신속 처리
사용처 제한, 대형마트·백화점 제외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오는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앞서 이날일부터는 관련 민원 신속 대응을 위한 전담 콜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번 소비쿠폰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목표로 정부가 전국민에게 지급하는 정책으로, 창원시는 이를 두 차례에 걸쳐 나눠 지원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안내문 [사진=창원시] 2025.07.16

첫 번째 지급은 오는 9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일반 시민에게는 18만 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 가족에는 33만 원,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최대 43만 원이 각각 배정된다. 비수도권 지역인 창원 시민은 이와 별도로 인당 3만 원이 추가된다.

두 번째 지급은 건강보험료 기준 소득 선별 후 국민의 약 90%를 대상으로 하며, 개인당 추가로 10만 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세부 내용과 일정은 추후 안내할 계획이다.

소비쿠폰 신청은 기준일(6월18일) 주민등록 주소지에서 가능하며 성인은 개인별 신청하고 미성년자는 세대주 명의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접수가 가능하며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별 요일제가 적용돼 혼잡 완화를 도모한다.

사용처는 쿠폰 수령 시 주소지 관할 내 가맹점으로 제한되며 모바일 상품권 가맹점 및 연매출 30억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대형마트·백화점·온라인 쇼핑몰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다. 사용기한은 올해 말까지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소비쿠폰이 지역 민생경제 회복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조기 사용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쿠폰 관련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문자 메시지 내 URL 링크 클릭 금지를 강조하며 공식 경로 외 접속 자제를 요청했다.

news234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