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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어린이보호구역 '큐브형 비상벨' 도입...스마트 안전 강화

기사입력 : 2025년07월18일 17:22

최종수정 : 2025년07월18일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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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최초 도입...9개 초등학교 대상 추진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동구는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에 시 최초로 '큐브형 비상벨 시스템'을 도입하는 스마트 안전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CCTV 등 안전시설 개선이 필요한 지역 내 9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고화질 CCTV 37대 신규 설치, 큐브형 비상벨 시스템 도입 등이 포함된다.

큐브형 비상벨 도입 조감도. [자료=대전 동구] 2025.07.18 jongwon3454@newspim.com

특히 이번에 도입되는 '큐브형 비상벨'은 시인성을 대폭 강화한 큐브형 안내판과 결합된 형태로 위급상황 발생 시 비상벨과 안내판이 동시에 작동해 관제센터와 실시간 양방향 통화를 지원한다.

또 현장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경찰과 신속한 연계를 통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아울러 구는 이번 사업으로 CCTV 설치 시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기법을 적용해 주·야간 보행 안전성 확보와 사고 대응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보행자 심리적 안정감까지 고려한 '보이는 안전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큐브형 비상벨 시스템은 아이들과 학부모, 지역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방범 설비"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인프라 개선과 기술 고도화를 통해, 촘촘한 지역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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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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