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전투 액션 게임, 3가지 멀티플레이 모드 제공
스팀서 체험판 공개…7월 25~28일 플레이 가능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크래프톤은 스페인의 게임 개발사 EF 게임즈가 개발 중인 신작 '라이벌즈 호버 리그'의 첫 체험판을 오는 25일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라이벌즈 호버 리그'는 태양계 곳곳의 경기장을 누비며 고속 이동이 가능한 호버 차량을 조종해 역동적인 차량 전투 액션을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차량의 기본적인 조작 방식이 간단하지만 버링 시스템 및 부스터 시스템을 기반으로 차량의 급격한 방향 전환과 빠른 회피 기동 등 숙련도에 따라 보다 깊이 있는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 |
크래프톤은 스페인의 게임 개발사 EF 게임즈가 개발 중인 신작 '라이벌즈 호버 리그'의 체험판을 오는 25일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크래프톤] |
이번 체험판에서는 두 팀간 경쟁을 통해 최후의 승리 팀을 가리는 '라이벌즈 모드', 상대 팀의 코어를 탈취하기 위해 경쟁하는 '코어 배틀', 상대를 처치해 팀 점수를 쌓고 승리를 노리는 '팀 데스매치' 등 세 가지 멀티플레이 모드를 플레이할 수 있다.
공격형부터 지원형까지 다양한 전투 스타일에 맞춰 설계된 7종의 호버 차량이 등장하며 각 차량은 고유한 능력과 궁극기를 보유하고 있어 개성 있는 조합과 전술 구사가 가능하다. 매치 완료 및 데일리 미션을 통해 레벨을 올리고 신규 차량과 꾸미기 아이템을 해제할 수 있는 시스템도 제공된다.
이번에 공개되는 체험판은 한국 시각으로 오는 25일 오후 4시부터 28일 오전 3시 59분까지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해 플레이할 수 있다. 크래프톤과 EF 게임즈는 이번 체험판 제공을 포함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이용자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며 서비스를 준비할 계획이다.
shl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