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17일 본사 소재지인 서울 서대문구 지역의 독거노인을 위해 폭염예방 키트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이례적으로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부터 지역사회 기후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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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17일 본사 소재지인 서울 서대문구 지역의 독거노인을 위해 폭염예방 키트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송춘수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와 정미령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장(사진 왼쪽)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손해보험] 2025.07.21 yunyun@newspim.com |
키트는 넥쿨러, 여름용 담요, 양산, 보냉백 등 폭염 대응 필수품 6종으로 구성됐다.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춘수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어르신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꼭 필요한 물품을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해보험은 ▲미혼모자를 위한 수면조끼 제작 ▲저소득층을 위한 명절 꾸러미 기부 ▲사랑의 쌀 나눔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까지 4년 연속 보건복지부에서 인증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획득했다.
yun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