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시간 철거작업 진행...원인 조사 중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중구 유천동 한 2층짜리 폐건물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9분쯤 행인으로부터 "폐가로 추정되는 건물이 무너졌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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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된 폐건물 모습. [사진=대전소방본부] 2025.07.23 jongwon3454@newspim.com |
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력 50명과 장비 12대를 투입해 3시간여 가량 잔해물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
해당 건물은 폐업 건물로 붕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낮 시간 해당 건물 일대에서 철거작업이 진행됐던 것으로 추정하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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