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②"다음 타깃은 휴머노이드 로봇", 고성장 신사업 확장 中 '징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올해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진출 본격화 '징둥'
연내 4건의 로봇 관련 기업 펀딩 투자에 참여
'조이 인사이드' 구축, 자체 기술 생태계 확장
외식배달→로봇, 메이퇀과의 '경쟁 2막' 관심

이 기사는 7월 23일 오후 3시55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다음 타깃은 휴머노이드 로봇"① 고성장 신사업 확장 中 '징둥'>에서 이어짐.

◆ 임바디드 인텔리전스 브랜드 '조이 인사이드'

징둥그룹(京東∙JD닷컴 9618.HK)이 올해 들어 추진한 공식적으로 알려진 투자 건수는 네 건이다.

이날 하루 간 단행한 세 건의 투자 외에 올해 5월 징둥은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의 대표 기업 중 하나인 애지봇(智元機器人∙즈위안로봇∙AgiBot)이 추진한 B시리즈 라운드 펀딩에도 투자자로 참여했다.

이러한 공격적 투자 행보를 통해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으로 본격 진출을 선언한 징둥은 내부적으로도 관련 사업부서를 신설해 향후 더 많은 관련 기업들과의 합작 기회를 모색해 나갈 전망이다.

[사진 = 징둥 공식 홈페이지] 중국 장쑤(江蘇)성 창수(常熟)시에서 운행되고 있는 징둥물류의 LV4 자율주행 배달로봇.

징둥은 '조이 인사이드(Joy Inside)'라는 자체 브랜드를 앞세워 임바디드 인텔리전스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조이 인사이드는 징둥이 자체 개발한 임바디드 인텔리전스 브랜드다. 징둥그룹 쇼핑플랫폼 JD닷컴의 강아지 마스코트 이름인 조이(Joy)에서 이름을 따왔다.

이 브랜드는 징둥 클라우드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연산처리, 자체 개발한 대모형(大模型, 대형언어모델<LLM>에 해당)을 기반으로 한 인터랙션(상호작용) 기능, 임바디드 인텔리전스 구현을 위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하드웨어+소프트웨어+서비스'를 아우르는 통합형 탑재 지능 생태계 구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멀티모달 인터페이스 기술(음성∙텍스트∙이미지 등 다양한 감각정보를 동시에 처리하여, 더욱 쉽고 자연스럽게 컴퓨터∙기기와 상호작용하도록 돕는 차세대 사용자 경험 기술)과 상황기반 응용 기능을 지원하여 보다 직관적이고 자연스러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조이 인사이드는 10곳이 넘는 유명 로봇 제조사 브랜드들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중칭로봇을 비롯해 센스로봇(商湯元蘿蔔∙SENSE ROBOT), 링퉁로봇(靈童機器人), 매직클랩(魔法原子∙MAGICLAB), 원취싱(文曲星), 폴로토이(folotoy) 등의 브랜드가 포함됐다.

조이 인사이드의 기술을 적용한 로봇들은 올해 상반기 6·18 쇼핑 페스티벌에서 실제로 판매됐고, 눈에 띄는 매출을 기록했다.

익명의 관계자가 전한 바에 따르면 '조이 인사이드'는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상하이에서 열리는 '2025 세계 인공지능 대회(WAIC 2025)'에 참여해,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AI 트렌디 토이, AI 교육 로봇 등 다양한 영역의 로봇 기업과의 합작 기회를 포착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징둥이 실제로 접촉 중인 휴머노이드 기업은 더 많다.

베이징의 한 휴머노이드 로봇기업 고위 임원은 "아직 투자가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우리는 이미 징둥 플랫폼에 입점한 상태이며 실제 매출 주문량이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07.23 pxx17@newspim.com

◆ 新 관전포인트 '메이퇀과의 2라운드 경쟁'

시장에서 주목하는 또 다른 관전포인트는 중국 외식 배달업계 점유율 1위 메이퇀(美團 3690.HK)과의 경쟁구도다.

징둥그룹은 올해 2월 '징둥 딜리버리'를 런칭하며 지난 수년간 메이퇀과 어러머(餓了麽)가 양분하고 있던 음식배달 업계에 새롭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메이퇀은 징둥보다 앞서 활발하게 휴머노이드 로봇 사업에 대한 투자를 전개 중으로, 외식 배달에 이어 로봇 시장에서 펼쳐질 양사의 경쟁 2라운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부터 두 기업이 투자한 휴머노이드 로봇 프로젝트는 모두 건별 규모가 1억 위안을 넘어선다. 다수 프로젝트에서 두 기업은 리드 투자자로 참여했다. 

메이퇀은 훨씬 더 활발하게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에서 투자를 전개 중이다. 2024년 이후 메이투안이 관련 기업에게 투자한 건수는 6건에 달한다.

7월 초 메이퇀은 1억 달러(약 7억1720만 위안)가 넘는 두 건의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투자에서 리드투자자 또는 공동투자자로 이름을 올렸다. 

주목되는 점은 징둥과 메이퇀이 휴머노이드 로봇 업계의 '스타 기업'으로 불리는 애지봇(智元機器人∙즈위안로봇∙AgiBot)과 유니트리(宇樹科技∙위수과기∙UNITREE)의 투자자로 나섰다는 것이다. 

징둥은 올해 5월 애지봇의 시리즈B 라운드 펀딩에 참여했고, 메이퇀은 유니트리가 추진한 2024년 2월 10억 위안 규모의 B2 라운드 펀딩과 9월 C라운드 펀딩에 참여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유니트리는 현재 상장 준비에 돌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의 한 투자자는 "애지봇과 유니트리는 휴머노이드 로봇 업계 1위 기업으로 두 곳 모두 100억 위안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평했다.

양사는 알려진 것 외에 더 많은 휴머노이드 로봇 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다.

눈에 띄는 점은 양사가 단순한 자금 투자를 넘어, 판매채널과 응용자원 등의 숨겨진 자본을 통해 자신을 실질적인 상업화 파트너, 실행력 제공자로 전환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초기 로봇 스타트업 입장에서는 단순 평가나 계좌 상의 현금보다 실제 주문, 데이터, 응용 환경을 제공해줄 수 있는 파트너가 더욱 중요하다는 진단이 나온다. 로봇 제조사 입장에서는 핫머니의 빠른 유입도 중요하지만 진정한 성공은 결국 응용 환경의 우위를 쥔 자가 될 것이라는 평가다.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습니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pxx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사진
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