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환경 주제 체험형 수업 진행
참여 규모 2배 확대해 큰 호응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LS MnM은 울산 울주군 온산초등학교에서 과학 체험 행사 '사이언스 캠프'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캠프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매년 여름방학마다 열리는 지역 사회 연계 프로그램이다. 참가 대상은 온산초등학교 4학년 전교생 약 6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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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동휘 LS MnM 대표이사 [사진=LS] |
주제는 '자연과 환경'이다. 학생들은 생활 속 과학 원리와 환경 보호의 의미를 쉽게 배우도록 설계된 체험 수업에 참여했다.
올해는 프로그램 수를 8개로 늘려 운영 규모를 두 배로 키웠다. 학생들은 광섬유 램프, 별자리 시계, 생태 화분, 천 가방 만들기를 실습했다.
기압 대포와 순간 냉각 실험 등을 보여주는 '사이언스 매직쇼'도 새로 선보였다.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진철 온산초 교장은 "LS MnM과의 인연으로 과학과 가까워지는 기회를 얻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구동휘 LS MnM 대표는 "함께 가치를 만드는 LS파트너십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