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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E&A, 2Q 영업이익 1809억원…전년比 31.1% 감소

기사입력 : 2025년07월24일 13:53

최종수정 : 2025년07월24일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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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잠정실적 공시…매출 2조1780억원, 순이익 1417억원
하반기 파딜리 매출 반영으로 실적 회복 전망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삼성E&A가 올 2분기 영업이익 1809억원을 기록했다. 

삼성E&A CI. [자료=삼성E&A]

24일 삼성E&A는 잠정 실적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9% 감소한 매출 2조178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809억원과 1417억원으로 31.1%, 31.0% 줄었다. 상반기 누적으로는 ▲매출 4조2760억원 ▲영업이익 3382억원 ▲순이익 2989억원이다.

영업이익 감소에 대해 삼성E&A 관계자는 "지난해 수주한 사우디아라비아 파딜리 가스 플랜트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올해 하반기부터는 실적이 회복되면서 연간 영업이익 목표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상반기 누적 수주액은 2조6484억원이다. 수주잔고는 지난해 매출의 약 2년 치에 해당하는 18조2000억원을 확보한 상황이다. 하반기에는 중동, 북미 등 전략 지역에서 가시적인 수주 성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올 2분기에는 친환경 에너지 전환 분야 성과가 돋보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4월 UAE(아랍에미리트) 생분해성 플라스틱 프로젝트 참여로 중동 최초 친환경 플라스틱 플랜트 시장에 진출했고, 5월에는 올해 지분 인수한 글로벌 수소기업 넬과 그린수소생산 기술 솔루션 '컴퍼스H2'를 출시했다.

삼성E&A는 'AHEAD'(혁신 기술)와 'E&Able'(에너지 전환 및 친환경 분야) 등 중장기 핵심 전략을 중심으로 미래 지속성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chulsoofrien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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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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