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3일 원주여자중학교 학생 20명과 함께 강원서부보훈지청의 청소년 보훈 봉사 프로그램인 '영웅제과점'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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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서부보훈지청의 새로운 시도...청소년의 보훈 인식 제고.[사진=강원서부보훈지청]2025.07.24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봉사활동이 아니라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이해하고 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날 원주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과 함께 원주보훈요양원을 방문하여 국가유공자들과 만나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쿠키 100개와 감사카드를 전달하며 그들의 헌신에 감사함을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6·25참전유공자와 월남참전유공자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원주시청소년수련관은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더 나은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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