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도가 2025년도 하반기 도(道) 산하 17개 공공기관의 정규직 직원 43명을 통합 채용한다.
기관별 채용 인원은 총 43명으로 △경상북도개발공사 9명 △경상북도포항의료원 1명 △경상북도김천의료원 1명 △경상북도안동의료원 3명 △경북연구원 2명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2명 △경상북도경제진흥원 1명 △경북신용보증재단 4명 △경북문화재단 3명 △경상북도환경연수원 1명 △경북행복재단 1명 △경상북도여성정책개발원 2명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재단 5명 △재단법인 독도재단 1명 △새마을재단 3명 △(재)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 2명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2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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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
지원자는 경상북도 누리집(www.gb.go.kr) '시험 정보'란 및 기관별 누리집을 통해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고, 경상북도 공공기관 인터넷 원서 접수 센터(www.gb2025.hubst.co.kr)를 통해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통합 필기시험은 경북도 주관으로 9월 27일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역량 검사를 한다. 서류 전형과 면접은 기관별로 하고 10월~11월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관심 분야에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라고, 이를 통해 경북도와 산하 공공기관의 동반 관계를 공고히 해 도정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