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통일·외교

속보

더보기

[탈북민 정착스토리](23) "국경 넘나든 경험 살려 다문화 박사학위 따냈죠"...최금희 뉴브릿지연구소 대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중국에 8년 간 숨어살다 한국 정착
35살 늦깎이 대입 중·러 문학 전공
모스크바 유학 후 다문화 연구 몰입
"이주는 차별이 아닌 가능성 돼야"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목숨을 건 탈북길에 몽골 국경을 넘던 24살 금희 씨는 지프차를 타고 나타난 러시아군 장교와 마주쳤다. 학창시절 러시아어를 유달리 좋아했던 금희 씨는 이런저런 질문에 또박또박 답했다.

불시에 떠오르는 단어와 표현이 통해서였을까. 무사히 한국행에 성공한 그는 남다른 성공신화를 써내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한국에 정착 후 대학원에서 다문화 관련 박사학위를 취득한 탈북민 출신 박사 최금희 뉴브릿지연구소 대표. [사진=남북하나재단] 2025.07.27 yjlee@newspim.com

동해안 바닷가 도시인 함경북도 청진이 고향인 최금희 대표는 1998년 두만강을 건너 탈북길에 올랐다. 당장 한국에 올 형편이 되지 않았던 최 대표는 자신을 숨겨준 조선족 집에 8년 동안 머물면서 북한에 두고 온 가족을 도왔다.

결국 그는 안정된 생활을 하고 자신의 꿈을 이루려면 서울로 가야한다는 생각에 몽골로 넘어가 난민신청을 통해 2007년 한국에 정착했다.

최 대표는 35살의 나이에 대학에 입학했다. 북한에서 대학을 다니다가 포기 한 공부를 다시 이어가야 한다는 판단에서였다.

◆전재산 2000만원 들고 모스크바 유학길 올라

경북대학교 중어중문학과에 입학한 그는 중어중문학과와 노어노문학과를 복수전공 했다. 학부 졸업후에는 1년 동안 모스크바 러시아 국립인문대학에서 러시아어를 전공하기도 했다.

한국에 돌아온 그는 중국어와 러시아 통역 아르바이트를 하며 경북대 대학원 노어노문학과에 진학, 톨스토이 문학으로 석사학위를 따냈다.

그의 학업에 대한 열정은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아주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전공해 석사까지 받았다. 또 대구가톨릭대학교 박사과정에 입학해 다문화 분야 전공으로 문학박사를 취득했다.

학부 과정을 겨우 마치기도 힘든 게 탈북민의 입장인 게 현실인데 어떻게 모스크바 유학까지 생각했을까.

최 대표는 탈북 과정에서 언어의 힘을 깨달았다고 한다. 학부 과정에서 러시아 문학을 복수전공한 것도 영어가 대세인 한국에서 자신의 장점을 살려 중국어와 러시아어를 마스터할 결심에서였다.

평양 만수대 언덕의 김일성과 김정일 동상 참배에 동원된 주민들. [뉴스핌 자료사진]

하지만 그 길은 만만치 않았다. 그냥 말을 떠듬거리며 할 수 있는 것과 해당 국가의 언어나 문학을 학문으로 전공한다는 건 천양지차였던 것이다.

자신의 실력이 한없이 부족하다는 걸 깨달으며 절망스러울 때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문득 러시아에 가서 배워야겠다는 결심을 굳혔고 전재산 2000만원을 들고 홀로 모스크바로 떠났다. 그리고 1년여의 유학을 마치고 다시 석사과정에 도전했다고 한다.

현실의 벽은 두터웠다. 석사 첫 학기 성적은 F였다. 석사과정은 전공교재를 비롯해 모두 원서였는데 문헌을 번역하는 건 기초 중의 기초였다.

◆첫 학기 성적 F에도 좌절 하지 않았다

첫 학기에 좌절을 맛보면서 교재를 이해할 수 없는 자신을 원망하는 알이 이어졌다. 그렇게 첫 1년을 버텼고, 그 시간이 아까워또 한 학기를 이어갔다.

어렵게 석사를 마쳤지만 박사과정에 도전하기 까지는 갈등이 많았다. 십 년째 박사 논문을 완성하지 못하는 선배나 경제적 문제 등이 어른거렸다. 

회사를 다니며 돈을 벌어야 할지, 아니면 공부를 이어갈지를 놓고 고민하던 시기에 그는 평소 관심이 많았던 철학 강의를 듣게됐다. 서양철학과 함께 동양철학에 심취되었던 어느 날 논어를 해석 하는 강의를 들을 기회가 생겼다.

최 대표는 "그때 논어 강의를 듣고 전율을 느꼈어요. 너무 재밌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으며 내가 좋아하는 러시아 문학을 이렇게 강의할 순 없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후 대구의 한 갤러리 관장의 제안으로 8개월 인문학 유료 강의를 시작했다. 최 대표의 강의를 들은 사람들은 인문학이 이렇게 흥미 있고 재미있었냐는 반응을 보이며 놀라워했다.

이후 최 대표는 잘나가는 강사로 변신했다. 2016년 KBS 아침마당 목요특강에 출연하게 됐고 이듬해부터는 MBC, SBS 등에 출연하며 인문학 강사로 알려지게 됐다.

한 달에 35차례 강의를 할 정도로 인기를 누렸다. 강의 자료를 만들기에 앞서 원서를 열 번씩 읽고 떠오르는 생각을 보충하는 등 공을 들인 때문이다.

최 대표는 "문학은 언어적 탐구와 함께 철학의 영역"이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꾸준히 철학 스터디에서 자신을 갈고 닦고 있다는 얘기다. '백 마디를 듣고 열 마디가 남더라도 공부하자'는 게 그의 지론이라고 한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한국 정착 후 남다른 향학열을 불태워 박사학위를 취득한 탈북민 출신 최금희 뉴브릿지연구소 대표가 다문화 관련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남북하나재단] 2025.07.27 yjlee@newspim.com

그가 학문연구에 관심을 갖게 된 건 지난 2022년 석사과정을 거치면서 한국여성연구소의 연구과제를 수행하면서다.

100 페이지가 넘는 논문을 완성하면서 빠져들었고 결국 박사과정에 도전했다. 석사학위 취득 7년이 지난 시점이었다.

탈북이란 험난한 경험을 한 자신의 삶을 뒤돌아보면서 초국적 이주자들의 사회통합에 관심을 갖게 된 그는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다문화학을 선택했다.

공부와 함께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고 학회 발표자가 되기 위해 열정을 불태웠고 발품도 팔았다.

학술회의 등에서 발제자의 장점은 여러 학자들의 의견을 받아 부족한 점을 깨닫고 주제를 발전시켜 논문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이었다.

최 대표는 졸업까지 9번의 발표 기회를 가졌다. 2023년 봄에는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제7회 세계인문학포럼 발표자 모집 메일을 받기도 했다.

◆KBS '아침마당' 누빈 인문학 강사로 알려져

인문학 강사로서 '사회통합 관점에서 시민 인문학의 기능과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열심히 제안서를 준비했다. 경쟁률이 높았지만 결국 주제가 선정되었다는 통지를 받았다.

최 대표는 "300명의 발표자와 3000여명의 시민과 연구자들이 참석해 진행된 발표는 성황리에 끝났고 대회에 참석하며 얻은 것이 너무 많았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탈북민의 한 사람으로 이주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생애와 경험에 주목하고 있다. 그들의 문화적응과 사회통합을 지원하며 지식과 실천을 연결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뉴브릿지' 연구소를 설립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연구소는 연구와 교육은 물론 다양한 이주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더불어 공존과 상생의 사회를 실현하는 다리 역할을 지향하고 있다는 게 최 대표의 설명이다.

세계화 추이에 맞게 한반도에서 이주가 차별이 아닌 가능성이 되고, 통합이 동화가 아닌 공존이 되도록 연구 분야를 넓혀 갈 꿈을 가지고 있다.

<뉴스핌-남북하나재단 공동기획>

yj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KF-21, 내년 3월 양산 1호기 출고식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 전투기(KF-21) 양산 1호기 출고 행사가 내년 3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열리는 방향으로 검토되고 있다. 뉴스핌이 단독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당초 2026년 연말로 잡혔던 일정이 약 10개월 앞당겨지는 '조기 실전배치 시나리오'가 가시권에 들어온 것이다. KF-21(당시 KF-X) 사업은 2015년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가 약 8조원(70억~80억달러 수준) 규모의 체계개발을 승인하면서 본궤도에 올랐고, 인도네시아가 개발비 20% 분담을 약속하며 공동개발 파트너로 참여했다. 이후 설계안 확정(2019년)과 2020년 9월 최종조립 착수 과정을 거쳐 2021년 4월 시제 1호기(001번기) 출고 및 명명식에서 공식 제식명 'KF-21 보라매'가 부여됐다.​​ 지난해 11월 29일 1000소티 비행을 달성한 한국형 전투기 KF-21. 이로써 전체 약 2000소티 중 절반을 완료하며 반환점을 돌았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2025.12.09 gomsi@newspim.com 시제기는 단좌 4대·복좌 2대를 포함해 총 6대가 제작됐고, 2022년 7월 첫 비행에 성공한 뒤 2023년 초음속 돌파, 야간·무장분리 시험을 포함해 2024~2025년까지 누적 2000회 수준의 시험비행을 소화하면서 블록Ⅰ(공대공 중심) 체계개발 막바지 단계에 올라와 있다. 방위사업청과 공군은 이 시험 데이터를 토대로 2026년까지 '초도양산+작전운용시험·평가'를 동시에 진행해 공군 F-4E, F-5 등 노후 3세대 전투기를 순차적으로 대체한다는 이정표를 세워왔다.​ 당초 KF-21 양산기 전력화 로드맵은 2024년 양산계약, 2025년 최종조립, 2026년 하반기 대량 양산 출고 및 전투적합 판정, 2026~2028년 초도 대대급 배치 순으로 짜여 있었다. 실제로 방추위는 2025년 3월께 '올해 20대·내년 20대' 방식의 1·2차 양산계약(20+20대)을 의결했고, 1조9000억원 안팎(1차 20대 기준 약 1조9000억원)의 초도 물량 계약이 체결되면서 사천 KAI 공장은 2025년 5월부터 양산 1호기 최종조립에 들어간 상태다.​ 이 기본 시나리오에서 2026년 연말로 잡혀 있던 '양산 출고식'을 10개월가량 당겨 2026년 3월 사천에서 여는 방향으로 급선회한 것이다. 업계에선 "양산 1호기·2호기를 포함한 초기 물량의 기체·엔진·전장 계통 신뢰성 검증이 예상보다 순조롭고, 공군의 F-4E 조기 퇴역·북한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에 따른 전력 공백 우려가 일정 단축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만 10년 만에 양산형을 내놓는 만큼, 대통령 참석을 전제로 한 '국가급 이벤트'가 될 것이란 전망이 업계에 확산되는 분위기다.​ KF-21 시제 1호기 출고식은 2021년 4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문재인 당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그 자리에서 "2032년까지 120대 실전배치" 목표가 공개되면서 한국의 '8번째 초음속 전투기 개발국' 도약을 대내외에 과시한 바 있다. [사천=뉴스핌]문재인 대통령이 9일 경남 사천시 고정익동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한국형전투기 'KF-21 보라매' 시제기 출고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1.04.09 photo@newspim.com 내년 3월로 예고되는 이번 출고행사는 시제기가 아닌 '양산형 1호기'가 주인공인 만큼, 시제기 롤아웃 이후 약 4년 만에 현직 대통령이 다시 사천을 찾는 장면이 연출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를 포함한 중동 순방 과정에서 KF-21을 한국 방산 수출 패키지의 핵심 품목으로 전면에 내세우며, 향후 수출형 블록Ⅱ·블록Ⅲ 개발과 현지 공동생산·부품 협력 구상을 함께 홍보해 왔다. 대통령실과 국방부, 산업부 안팎에선 "양산형 출고식이 사실상 '수출형 보라매'의 첫 공개 무대가 될 수 있는 만큼, 대통령 주관 행사로 격상할 명분이 충분하다"는 기류가 감지된다.​ 현 시점에서 군·방산업계가 그리는 '3·6·9 시나리오'의 뼈대는 비교적 선명하다. 내년 3월 사천 출고식을 통해 양산 1호기를 공개하고, 6월까지 공군·방사청 공동의 전투적합 판정(전투운용능력 평가)을 마친 뒤, 9월 전후로 공군 작전부대에 초도 인도를 시작한다는 시간표다.​ KF-21 블록Ⅰ양산기는 2026년 상반기 대량 출고 이후 강릉 제18전투비행단과 예천 제16전투비행단에 각각 1개 전투비행대대(20대 안팎) 규모로 나뉘어 초도 배치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이어 2028년 이후 공대지·다목적 능력을 강화한 블록Ⅱ 80대는 횡성 제8전투비행단, 충북 지역 제19전투비행단 등으로 확산 배치돼 공군의 F-5, 구형 F-16 전력을 단계적으로 완전히 대체하는 계획이다. 지난 11월 5일 국산항공기 FA-50와 함께 비행하는 손석락 공군참모총장의 KF-21. [사진=공군 제공] 2025.12.09 gomsi@newspim.com KF-21 사업은 개념연구 착수(2000년대 초) 이후 예산·기술 이전 문제로 수차례 좌초 위기를 겪었지만,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10년 만에 양산형 출고 단계에 진입했다. 방산업계에서는 "전투기 체계개발-양산-수출까지 독자 사이클을 돌리는 소수 국가 반열에 올랐다"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방산업계의 한 관계자는 "KF-21 양산형 출고는 단순히 새 전투기를 들여놓는 차원을 넘어, 한국이 10년 주기의 전투기 개발·개량 사이클을 스스로 설계해 가는 수준으로 성장했음을 보여준다"며 "2015년 개발 승인에서 2025년 양산 1호기, 2032년 120대 전력화로 이어지는 연표는 한국이 명실상부 '전투기 개발·수출국'으로 올라섰다는 증표"라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2-09 11:38
사진
공수처, 조희대 대법원장 입건 후 사건 검토 [과천=뉴스핌] 김현구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조희대 대법원장을 입건하고 본격적인 사건 검토에 들어갔다. 공수처 관계자는 9일 정례 브리핑에서 "(조 대법원장) 고발건은 한 두건이 아니다. 어떤 건은 수사 4부, 어떤 건은 1·3부 등에 있다"고 밝혔다.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사진=뉴스핌DB] 공수처는 고소·고발이 접수되면 선별해 사건화하는 것이 아닌 '자동입건'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수의 고소·고발이 접수된 조 대법원장은 피의자 신분이 유력하다. 조 대법원장은 대선 후보 시절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파기환송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 사건을 지정 배당했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다. 아울러 공수처는 최근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감사원의 '표적 감사 의혹'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해당 사건은 최재해 전 감사원장과 유병호 전 감사원 사무총장(현 감사위원) 등이 2022년 전 전 위원장을 사직시키기 위해 특별 감사를 진행했다는 내용이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 수사1부(나창수 부장검사)는 지난 4일 감사원 운영쇄신태스크포스(TF)와 심의지원담당관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다만 공수처는 사건의 처분 시기 등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공수처 관계자는 "(처분 시기는) 수사팀이 결정할 문제이기 때문에 언제 (처분한다)고 말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공수처는 윤 전 대통령 사건을 심리하고 있는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술자리 접대 의혹' 수사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지 부장판사가 1인당 100만~2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나오는 고급 룸살롱에서 여러 차례 술을 마셨고 단 한 번도 돈을 낸 적 없다는 구체적이고 신빙성 있는 제보를 받았다"며 의혹을 제기하고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대법원 법원감사위원회는 해당 의혹을 심의한 후 "현재 확인된 사실관계만으로는 지 부장판사에게 징계사유가 있다고 판단하기 어려우므로, 수사기관의 조사 결과를 기다려 향후 드러나는 사실관계가 비위행위에 해당할 경우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는 사건을 수사3부(이대환 부장검사)에 배당했고, 수사팀은 최근 그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수처는 택시 앱 사용 기록 등과 달리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은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hyun9@newspim.com 2025-12-09 11:1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