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프로축구] '린가드 결승골' 서울, 대전 꺾고 선두권 턱밑 추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말컹 복귀골 이어 멀티골에도 울산 무승 탈출 실패
포항, PK 결승골로 3연패 탈출…대구는 최하위 늪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FC서울이 대전하나시티즌과 3·4위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역전 우승의 불씨를 살렸다. 린가드는 결승골 포함 풀타임 맹활약으로 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서울의 희망을 지폈다.

서울은 2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린가드의 페널티킥 결승골을 앞세워 대전을 1-0으로 제압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서울 린가드(왼쪽)가 27일 대전과 원정경기에서 후반 10분 페널티킥으로 선제 결승골을 넣은 뒤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2025.07.27 zangpabo@newspim.com

이날 승리로 서울은 승점 36(4위)을 기록하며 2위 김천상무, 3위 대전(이상 승점 39)과 격차를 3점 차로 줄였다. 최근 4경기 3승 1패의 상승세. 반면 대전은 직전 울산전 역전승 기세를 잇지 못한 채 서울에 추격을 허용했다.

이날 대전은 섭씨 34도의 폭염과 높은 습도로 사우나를 방불케했다. 서울은 린가드와 조영욱을 앞세워 초반부터 압박했다. 전반 8분 린가드가 박수일의 패스를 받아 슈팅으로 위협했고, 전반 22분엔 조영욱의 왼발 슛을 이창근 골키퍼가 선방하며 서울이 기세를 이어갔다.

승부는 후반 들어 갈렸다. 후반 8분 린가드의 중거리 슛이 수비수 안톤의 팔에 맞으며 비디오 판독 끝에 핸드볼 판정이 나왔다. 린가드는 직접 키커로 나서 후반 10분 오른발로 침착하게 밀어넣어 시즌 7호골을 신고했다. 특유의 '피리 세리머니'도 잊지 않았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울산 말컹(가운데)이 27일 강원과 강릉 경기에서 전반 22분 상대 수비수들을 제치고 7시즌만의 복귀 골을 터뜨리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2025.07.27 zangpabo@newspim.com

강릉에선 울산이 말컹의 멀티골로 앞서나갔지만 승리를 지켜내지 못했다. 강원과 2-2로 비기며 리그 6경기 연속 무승(3무 3패), 공식전 10경기째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말컹은 전반 22분 보야니치의 크로스를 밀어넣으며 복귀골을 신고했고, 후반 37분엔 라카바의 크로스를 왼발로 마무리해 멀티골을 완성했다. 2018년 10월 20일 이후 2472일 만의 리그 골이었다.

하지만 울산은 후반 2분 김대원에게, 후반 추가시간 홍철에게 프리킥 골을 허용하며 승리를 놓쳤다. 승점 31의 울산은 7위에 그쳤고, 강원은 승점 30으로 8위에 올랐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포항 이호재가 27일 대구와 원정 경기에서 후반 22분 페널티킥을 성공시키자 조르지(위)와 홍윤상(오른쪽)이 뛰어와 축하해주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2025.07.27 zangpabo@newspim.com

대구에선 포항 스틸러스가 후반 22분 이호재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1-0 승리를 챙기며 3연패에서 탈출했다. 이호재는 시즌 10호골을 터뜨리며 득점 공동 2위 그룹에 합류했다.

포항은 승점 35로 5위를 유지했고, 대구는 리그 13경기 연속 무승(4무 9패)이라는 불명예 속에 여전히 승점 14에 머물며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다.

zangpab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사진
"하메네이 제거 후가 더 문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열흘 안에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제시하고, 초기 단계의 제한적 선제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정권이 실제로 붕괴할 경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그 이후'라고 지적했다.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더라도 누가 권력을 승계할지, 어떤 체제가 들어설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이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모흐센 사제가라는 "하메네이와 최고 지휘관들을 제거한다면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이란이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최근 의회에서 복잡한 권력 이행 과정에서 미국이 협력할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와 현재를 대비했다. 당시에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구심점 아래 국내외 세력이 결집했지만, 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상징적 지도자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란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선거 부정 의혹, 여성 인권 문제, 경제 위기 등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반복돼왔다. 최근에도 "하메네이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등장하는 등 반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명확한 지도부나 조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반체제 세력 역시 단일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는 하메네이 제거를 위한 표적 공격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내 정치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인사는 팔레비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다. 그는 세속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지도자로 나설 뜻을 밝혔지만, 부친 통치 시절의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불평등을 기억하는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특히 쿠르드족과 아제르바이잔족 등 소수 민족 사회에서는 중앙집권적 통치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 좌파 성향의 이슬람계 반정부 단체 무자헤딘-에-할크(MEK)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기반이 강하고 과거 이라크와 협력한 전력 등으로 국내 지지는 제한적이다. 일부 중동 및 유럽 당국자들은 하메네이 제거가 곧 체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보수 성향 인사들이 권력을 승계하거나, 오히려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 강경 인물이 전면에 나설 경우 노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1980년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유사한 점진적 개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슬람공화국 창시자의 손자인 세예드 알리 호메이니가 온건 성향 종교인들과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타격을 시작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권력 공백과 내부 분열에 직면하거나, 반대로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2026-02-20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