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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와이스 12승·리베라토 맹타…외인투수 합산 25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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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문보경 2홈런 포함 7타점 쇼…김현수는 1500타점 대기록
롯데 손호영 그랜드슬램·KIA 7연패 탈출·SSG 4연승으로 4위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홈 팀이자 상대 순위가 높은 팀이 모두 이긴 하루였다. 그래도 순위 변동은 있었다. 4연승(1무)을 달린 SSG는 3연패에 빠진 kt와 승차에서 동률을 이뤘고, 승률에서 앞서 4위에 올라섰다.

트레이드 마감 직전 외야수 손아섭을 영입해 가을야구에 대비한 선두 한화는 대전에서 라이언 와이스의 선발 호투를 앞세워 홈런군단 삼성을 7-1로 잠재우고 최근 3연패 후 다시 연승 모드에 들어갔다.

라이언 와이스. [사진=한화]

전날 코디 폰세가 6이닝 6안타 무실점으로 13승을 거두자 이날 와이스는 6이닝 1실점하긴 했지만 2안타만 내주며 12승(3패)을 신고했다. 두 외국인 투수의 합산 성적은 25승 3패에 이른다.

타석에선 루이스 리베라토가 맹활약했다. 리베라토는 1회 선두타자 김태연이 우월 2루타를 치고 나가자 우익선상 3루타로 선제 타점을 올린 뒤 후속 땅볼로 홈을 밟았다. 6-1로 앞선 8회말에는 승부에 쐐기를 박는 우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31일 kt와 잠실 경기에서 홈런 두 방을 터뜨린 LG 문보경. [사진=LG] 2025.07.31 zangpabo@newspim.com

후반기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LG는 kt 마운드를 초토화시키며 18-0의 대승을 거뒀다. 18점 차는 올 시즌 최다 점수 차 경기다.

LG는 2회 선두타자 문보경이 우월 솔로홈런을 날려 선취점을 뽑았다. 3회에는 1사 1, 2루에서 김현수가 좌익선상 2타점 2루타를 날리는 등 타자일순하며 6점을 뽑아 7-0으로 크게 앞섰다. 4회에도 문보경은 투런홈런을 날렸고, LG는 5회타자일순하며 7점을 추가해 일찌감치 kt로부터 백기를 받아냈다.

kt는 승부가 기울자 강백호를 8회에 투수로 등판시켰다. 2019년 9월 29일 삼성전 이후 5년 10개월 만에 마운드를 밟은 강백호는 1이닝 3안타 2실점했다.

문보경은 홈런 두 방을 포함해 6타수 5안타 7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3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한 김현수는 역대 세 번째로 통산 1500타점을 달성했다.

손호영. [사진=롯데]

부산에선 롯데가 손호영의 만루홈런을 앞세워 NC를 11-5로 따돌렸다.

롯데는 2회말 나승엽의 2루타 등 4안타와 4사구 3개를 묶어 5점을 뽑았다. 5-2로 쫓긴 3회에는 볼넷 3개로 만든 2사 만루에서 손호영이 좌월 그랜드슬램을 터뜨려 9-2로 달아나며 점수 차를 벌렸다.

NC는 5-9로 추격했지만, 롯데는 8회 전준우와 한태양의 적시타로 2점을 보태 상대 추격 의지를 꺾었다.

최형우. [사진 = KIA]

광주에선 KIA가 두산을 3-2로 꺾고 7연패(1무)의 수렁에서 벗어났다. 5할 승률에 복귀한 KIA는 순위가 한 계단 올라 6위가 됐다.

KIA는 0-1로 뒤진 4회 최형우의 솔로 홈런, 6회초 두산 양의지에게 솔로 홈런을 맞은 뒤에는 6회말 김선빈과 최형우의 연속 안타로 만든 1사 1,3루에서 나성범의 우전 적시타로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2사 후에는 변우석이 중전 적시타를 터뜨려 승부를 3-2로 뒤집었다.

승기를 잡은 KIA는 7회부터 성영탁-전상현-정해영이 1이닝씩 책임지며 승리를 지켜냈다. KIA 두 번째 투수 한재승은 1.2이닝을 2안타 1실점으로 막아 행운의 시즌 첫 승(1패)을 따냈다.

드루 앤더슨. [사진=SSG]

SSG는 인천에서 키움을 4-2로 꺾고 4연승(1무)을 달렸다. SSG는 kt를 제치고 4위에 올랐고, 최하위 키움은 7연패의 부진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

SSG는 6회 에이스 드루 앤더슨이 키움 대타 최주환에게 솔로 홈런을 맞아 2-2로 동점을 허용했다. 앤더슨은 6이닝 4안타 2실점, 10탈삼진으로 역투했지만 중요한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그러나 SSG는 8회 선두타자 최지훈의 안타와 1사 후 최정의 고의볼넷, 고명준의 볼넷으로 만든 만루에서 키움 고졸 2년 차 투수 전준표의 폭투로 귀중한 결승점을 뽑았다. 기예르모 에레디아가 볼넷을 얻어 계속된 만루 기회에서 하재훈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쳐 1점을 보탰다.

SSG는 마무리 조병현이 9회 등판해 볼넷 2개를 내줬지만, 1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20번째 세이브를 챙겼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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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100년물' 채권에 뭉칫돈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공지능(AI) 투자를 위한 실탄 확보에 나선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이 발행한 '100년 만기' 채권이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100년 뒤에나 원금을 돌려받는 초장기 채권임에도 불구하고, 알파벳의 재무 건전성과 AI 패권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확인됐다는 평가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알파벳이 영국 파운드화로 발행한 8억5000만 파운드(약 1조6900억 원) 규모의 100년 만기 채권에 무려 57억5000만 파운드의 매수 주문이 몰렸다고 보도했다. 이날 알파벳은 3년물부터 100년물까지 총 5개 트랜치(만기 구조)로 채권을 발행했는데, 그중 100년물이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알파벳은 올해 자본지출(CAPEX) 규모를 1850억 달러로 잡고 AI 지배력 강화를 위한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위해 전날 미국 시장에서도 200억 달러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강력한 수요 덕분에 발행 금리는 당초 예상보다 낮게 책정됐다. 또한 스위스 프랑 채권 시장에서도 3년에서 25년 만기 사이의 5개 트랜치 발행을 계획하며 전방위적인 자금 조달에 나섰다. 100년 만기 채권은 국가나 기업의 신용도가 극도로 높지 않으면 발행하기 어려운 '희귀 아이템'이다. 기술 기업 중에서는 닷컴버블 당시 IBM과 1997년 모토롤라가 발행한 사례가 있으며, 그 외에는 코카콜라, 월트디즈니, 노퍽서던 등 전통적인 우량 기업들이 발행한 바 있다. 기술 기업이 100년물을 발행한 것은 모토롤라 이후 약 30년 만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의 구글.[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2.11 mj72284@newspim.com ◆ "알파벳엔 '신의 한 수', 투자자에겐 '미묘한 문제'" 전문가들은 이번 초장기채 발행이 알파벳 입장에서는 매우 합리적인 전략이라고 입을 모은다. 얼렌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브루노 슈넬러 매니징 파트너는 "이번 채권 발행은 알파벳 입장에서 영리한 부채 관리"라며 "현재 금리 수준이 합리적이고 인플레이션이 장기 목표치 근처에서 유지된다면 알파벳과 같은 기업에 초장기 조달은 매우 타당한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알파벳의 견고한 재무제표와 현금 창출 능력, 시장 접근성을 고려할 때 100년 만기 채권을 신뢰성 있게 발행할 수 있는 기업은 전 세계에 몇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투자자 입장에서는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초장기채는 금리 변화에 따른 가격 변동성(듀레이션 리스크)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HSBC은행의 이송진 유럽·미국 크레딧 전략가는 "AI 산업 자체는 100년 뒤에도 존재하겠지만, 생태계가 5년 뒤에 어떤 모습일지조차 예측하기 어렵다"며 "기업 간 상대적인 서열은 언제든 뒤바뀔 수 있다"고 꼬집었다. 실제로 금리 상승기에는 초장기채의 가격이 급락할 위험이 있다. 지난 2020년 오스트리아가 표면금리 0.85%로 발행한 100년 만기 국채는 이후 금리가 오르면서 현재 액면가의 30%도 안 되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를 두고 슈넬러 파트너 역시 "투자자 입장에서 이 채권의 매력은 훨씬 미묘하고 복잡한 문제"라고 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2-11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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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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