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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 2025년 시공능력평가 22위…전년대비 한단계 상승

기사입력 : 2025년08월01일 09:57

최종수정 : 2025년08월01일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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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능력평가액 2조1731억원…경영·기술평가액 모두 개선
2024년 흑자 전환 성공…공공·민간 수주 실적도 견조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대방건설이 국토교통부가 7월 31일 공시한 '2025년도 시공능력평가'에서 22위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순위다. 이번 평가에서 대방건설의 시공능력평가액은 2조1731억원으로 집계됐다.

시공능력평가는 전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최근 3년간 공사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순위를 산정한다. 대방건설은 올해 토건 경영평가액, 토건 기술평가액, 건축공사 실적 등 주요 평가 항목 모두에서 전년 대비 개선된 수치를 나타냈다. 특히 기타토목공사 부문에서는 실적 1343억원으로 전국 6위를 차지했다.

대방건설 마곡사옥. [사진=대방건설]

이번 평가 결과는 대방건설의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성장세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2024년 기준 대방건설은 매출 1조61억원, 영업이익 1105억원, 당기순이익 3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유동비율 202.35%, 부채비율 80.77% 등 주요 재무지표 역시 업계 평균 대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공공과 민간 부문을 아우르는 수주 실적도 이어지고 있다. 올해 ▲서울갈현초등학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의정부우정 A-3BL 아파트 ▲부산 일동파크맨션 소규모재건축 등 다양한 사업에서 시공권을 확보했다. 주택 부문에서도 프리미엄 브랜드 '디에트르'를 통해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양주 옥정, 인천 영종국제도시 등에서 분양을 예고하고 있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안정적인 재무 구조와 축적된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질적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 부문을 아우르는 균형 잡힌 수주 포트폴리오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dos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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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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