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31일 오전 11시 16분경, 부산 사하구 장림동 소재 한 공장에서 프레스 기계 점검 중이던 외국인 근로자 A(30대)씨가 기계 오작동으로 왼팔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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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전 11시16분경 부산 사하구 장림동 소재 공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기계를 점검하다가 팔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부산사하경찰서] 2025.08.01 |
주변 동료들이 119에 신고했으며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알루미늄 호일 등으로 그릇을 만드는 기계가 오작동으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