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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싱어송라이터들... 여름감성 담은 노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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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신 슈퍼 루키' 공원, 디지털 싱글 '서울' 발매
싱어송라이터 열무, 새 앨범 '환절기'로 눈길
신다정, 여름 고백송 '고백'으로 팬들 위로
싱어송라이터 디엔(d&), 미니앨범 'BUMP!' 발표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어느 해보다도 무더운 여름이다. 특히 도심 속에서 노동을 하면서 견뎌내야 하는 여름은 가혹할 정도다. '인디신의 슈퍼 루키'로 불리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공원을 비롯하여 디엔, 열무, 신다정 등이 잇달아 힘들게 여름을 건너고 있는 이들을 위한 노래를 발표했다. 개성이 넘치는 이야기와 발랄한 리듬과 멜로디를 자랑하는 노래들이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싱어송라이터 공원. [사진 = 아카이브아침] 2025.08.04 oks34@newspim.com

밴드 사운드로 음악 업계와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공원은 새 디지털 싱글 '서울'을 통해 대도시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모두를 위해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신곡 '서울'은 공원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포스트 록 기반의 곡이다. 현실의 무게를 견디는 이들을 향한 위로와 그 너머에 존재하는 희망을 함께 담아냈다.

"우린 반드시 도착할 거야/ 우린 반드시 발견될 거야/ 우우 여기에 이렇게/ 살아있을 거야 서로를 지킬 거야"라는 가사에는 도시의 삶이 주는 압도감 속에서도 끝내 희망을 놓지 않으려는 의지가 표현됐다. 복잡하고 치밀한 드럼 패턴 위로 서정적인 보컬이 유려하게 레이어링 되며, 슈게이즈에서 비롯된 기타 노이즈가 층층이 쌓여 몽환적이면서도 강렬한 사운드스케이프를 그려낸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싱어송라이터 열무. [사진 = 아티스트] 2025.08.04 oks34@newspim.com

싱어송라이터 열무도 새 앨범 '환절기'를 공개하고 한층 깊어진 음악 세계를 선보였다. 이번 앨범은 동명의 타이틀곡 '환절기'와 수록곡 'LOVE ERROR' 등 두 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계절의 경계처럼 흔들리는 감정을 풀어낸 열무의 색채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 섬세한 감성을 느끼게 한다.

특히 타이틀곡 '환절기'는 익숙함과 낯섦 사이에서 뒤섞이는 감정의 온도를 담담히 그려낸 노래로 그간 열무가 축적해 온 음악적 서사를 정제된 방식으로 완성해 냈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또한 열무는 앨범 발매에 맞춰 단독 콘서트를 갖고 팬들과 만났다. 열무 특유의 감성 짙은 무대 연출과 깊이 있는 보컬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싱어송라이터 신다정. [사진 = 아티스트] 2025.08.04 oks34@newspim.com

싱어송라이터 신다정도 싱그러운 여름 고백송 '고백'을 발표했다. 솔직한 가사와 감각적인 멜로디, 풍성한 코러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사랑을 전할 때의 설렘을 풀어낸 곡이다. 이번 신곡에는 기타리스트 박상욱과 트럼펫 연주자 박준규가 세션으로 참여해 곡의 풍성함을 더했다.

신다정은 꾸준한 자작곡 발표를 통해 탄탄한 음악적 역량을 입증해 온 아티스트로, 독립 뮤지션으로서의 고유한 색깔과 진솔한 메시지를 담은 음악으로 많은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신곡 역시 신다정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 연주까지 전 과정을 도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싱어송라이터 디엔. [사진 = (주)일공이팔] 2025.08.04 oks34@newspim.com

싱어송라이터 디엔(d&)도 두 번째 미니앨범 'BUMP!'를 발표했다. 첫 미니 앨범 'SNAPSHOT'을 통해 구축한 멀티버스 세계관을 기반으로 다층 우주의 경계가 교차되는 순간을 담아낸 앨범으로 타이틀곡 'BUMP!'를 비롯해 총 5개 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BUMP!'는 청춘의 직감과 충돌, 자아의 흔들림을 디엔(d&)만의 색으로 표현한 곡이다. 특유의 감각적이면서도 몽환적인 색채의 보컬이 신비로운 세계를 더욱 현실감 있게 끌어올린다. 특히 앨범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인 '나는 누구이며, 나와 닮은 나는 왜 여기 있는가'를 다루며 리스너들을 사색에 잠기게 한다.

이외에도 디엔(d&)만의 달콤한 감성과 감미로운 보컬이 돋보이는 'Butteroll', 앨범의 스핀오프적 서사를 담고 미지의 세계로의 여정을 그린 'unFORBIDDEN', 지난 5월 선공개 싱글로 발매된 'CHASER', 청아하고 시원한 여름밤을 연상케 하는 'Summer Hike (Acoustic Ver.)' 등 수록곡을 통해 다채로운 음악을 만날 수 있다.

oks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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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과징금 539억, SKT의 40%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KT가 소형 기지국(펨토셀) 해킹 사고와 관련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539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앞서 유심 정보 유출 사고로 1347억원의 과징금을 받은 SK텔레콤의 40% 수준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유출 규모와 정보의 민감성, 피해 대응 수준 등이 SK텔레콤과 달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7.29 gdlee@newspim.com 개보위는 29일 KT가 불법 펨토셀을 통해 고객 개인정보를 유출하게 한 책임에 대해 과징금 539억7900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위반 행위에 대해 과징금음 매출액의 최대 3%까지 부과할 수 있다. 이에 KT의 최근 3년간 연평균 무선서비스 매출인 6조6689억원을 기준으로 최대 1900억원에서 2000억원 수준이 부과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 앞서 SK텔레콤이 네트워크와 시스템의 보안 관리를 소홀히 해 2324만여 명의 유심 정보 등이 유출한 건에 대해서 개보위가 과징금 1347억9100만 원과 과태료 960만원을 부과한 바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개보위는 KT에 부과한 과징금의 기준을 5G와 LTE의 서비스 매출로 판단했다. 이번 해킹 피해 대상이었던 소형 기지국 펨토셀이 LTE 통신에서 사용되는 장비이며 5G 통신 설비가 확정되지 않은 곳에서는 LTE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5G와 LTE 서비스 매출을 산정 기준으로 정했다는 설명이다. 양청삼 개보위 사무처장은 "KT의 경우 앞선 사례(SK텔레콤)와 비교해 확인된 유출 규모가 상대적으로 적었고 유출된 정보도 임시값, 기기의 단말기 정보를 포함한 3종으로 달랐다. 피해 관련해 보상이라든지 시정조치 등이 신속하게 협조됐다는 점이 감안됐다"고 설명했다. 양 사무처장은 "앞선 유출 사고는 2300만명의 유심 정보가 유출됐던 건인데 비해 KT는 확정된 유출 규모가 1만6647명이라는 점이 고려됐다"라고 전했다. 악성 코드 감염 사고 건에 관련해서는 KT가 개인정보 유출 분석을 소홀히 하고 정부에 미신고했으며 사고 서버의 로그 일부를 삭제하고 조사 과정에서 거짓 자료제출 및 번복으로 위원회 조사를 방해했다고 판단해 고발하기로 했다. 이번 과징금 부과 및 과태료 등 개보위 처분에 대해 KT는 "개보위의 처분 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이며 지난 사고로 고객과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와 불안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KT 관계자는 "개인정보보호 보호 체계 전반을 원점에서 재정비하고 있으며 보안 투자를 확대하고 전사적 개인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는 등 사태 재발 방지와 고객 신뢰 회복에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origin@newspim.com 2026-07-3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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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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