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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조사 D-Day, 수사 개시 35일 만에 '정점'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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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사 측 "혐의별로 나눠 조사해달라"…특검, 사실상 거부
김 여사, 포토라인 거쳐 출석 예정

[서울=뉴스핌] 김현구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김건희 특별검사(특검)가 6일 김 여사를 소환해 조사한다. 수사 개시 35일 만으로, 특검이 각종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김 여사의 혐의를 입증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법조계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 웨스트 빌딩에 자리한 특검에 출석할 예정이다. 김 여사 측은 "수사에 성실히 응하겠다는 입장이고, 진술거부권 등도 웬만하면 쓰지 않으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김건희 특별검사(특검)가 6일 김 여사를 소환해 조사한다. 사진은 김건희 여사. [사진=뉴스핌DB]

◆ 특검, 두 차례 출석요구서 송부…'도이치모터스·공천개입 의혹' 등 조사 전망

이날 조사는 공개소환인 만큼, 김 여사는 특검팀이 설치한 포토라인을 거쳐 출석할 예정이다.

김 여사 측에 따르면 특검이 보낸 기존 출석요구서에는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공천개입 의혹 ▲건진법사 청탁 의혹이 적혀있었다. 다만 모두 혐의가 적시되진 않았다.

아울러 특검은 지난 4일 김 여사 측에 추가 출석요구서도 보냈다. 추가 요구서에는 김 여사가 2022년 6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순방 당시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 등 1억원 안팎의 귀금속을 신고 없이 착용했다는 의혹, 윤 전 대통령이 20대 대선 당시 토론에서 김 여사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관련해 "제 집사람이 오히려 손해를 봤다"고 허위사실을 말했다는 의혹도 적시됐다.

특검은 출석요구서에 적시한 의혹 위주로 조사를 진행할 전망이다. ▲삼부토건 주가 조작 의혹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특혜 의혹 ▲양평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은 출석요구서에 포함되지 않았다.

앞서 김 여사 측은 특검에 김 여사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혐의별로 나눠 조사를 진행해달라고 요구했으나 특검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김 여사 측은 "조사 과정에서 김 여사 측의 건강에 문제가 생기는 상황에 대한 절차를 안내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 특검, 김예성·이기훈 조사 못하고 '목걸이'도 못 찾아

특검은 이날 김 여사 소환조사를 앞두고 그동안 인적·물적 증거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다만 일각에선 이번 조사가 유의미한 결과를 내지 못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실제 특검은 김 여사의 최측근이자 그의 계좌를 관리한 것으로 알려진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김 여사와의 연관성은 밝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삼부토건 핵심 관계자 일부의 신병을 확보했지만, 이 부분은 출석요구서에선 빠졌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전 도주한 이기훈 삼부토건 부회장의 행방도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집사게이트 의혹' 또한 관련 업체 관계자에 대한 조사는 진행됐지만, 정작 '집사' 김예성 씨에 대한 조사는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아울러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청탁 의혹과 관련해서도 김 여사 측에 샤넬 가방 2개와 목걸이 등을 전달했다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신병은 확보했으나 실물은 확보하지 못한 상태다. 

한편 특검은 윤석열 전 대통령 측과 소환조사 일정도 논의하고 있다. 특검 측은 이날까지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hyun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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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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