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중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시험 선발 계획을 6일 경남교육청 누리집에 사전 예고했다고 밝혔다.

총 790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유치원·초등·특수(유·초) 부문에서 222명, 중등·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 부문에서 568명을 뽑는다.

경남교육청이 2026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중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 후보자 선정 경쟁시험을 6일 교육청 누리집에 예고했다. 사진은 경남도교육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4.02.02.

유치원 교사 55명, 초등학교 교사 130명, 특수학교(유치원 11명, 초등 26명) 교사 37명이 포함된다. 이 부문 시행 계획은 9월 10일 공고되며, 1차 시험은 11월 8일 치른다.

중등학교 교사 선발 인원은 470명으로 국어 49명, 수학 56명, 물리 13명, 화학 24명, 생물 22명, 지구과학 17명, 일반사회 39명, 역사 23명, 지리 19명, 도덕·윤리 39명, 체육 45명, 음악 8명, 미술 14명, 영어 29명, 기술 22명, 가정 12명, 정보·컴퓨터 37명, 전기 1명, 미용 1명이다.

특수(중등) 교사 32명, 보건 교사 30명, 영양 교사 18명, 사서 교사 5명, 전문 상담 교사 13명도 포함된다. 중등 부문 시행 계획은 10월 1일 공고되며, 1차 시험은 11월 22일 실시한다.

경남교육청은 교원 수급 상황과 인사 수요에 따라 최종 선발 인원이 변동될 수 있음을 알리면서 예비 교사들이 시행 계획 공고를 통해 정확한 선발 인원을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시험 일정과 세부 내용은 경남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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