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구속 수감' 이종호 측 "김건희 특검 '면회금지 조치'…경범죄에 과하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오늘 오후 2시 20분 중앙지법서 구속적부심
증거 대부분 특검이 확보…인멸 우려 없다
특검 확보한 참고인 진술에 '모순' 등 주장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8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검팀)의 면회 금지 조치가 과도하다고 지적했다. 

서울구치소에 구속 수감된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변호인 접견 자리에서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경한 범죄로 수감된 상태인데, 구치소 면회 금지 및 서신 금지 조치가 과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건희 여사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이 전 대표는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상태로, 이날 오후 2시 20분 구속적부심 심문이 예정됐다. 특검팀은 지난 1일 이 전 대표에 대해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데 이어, 지난 5일에는 구속 수감된 이 전 대표에 대해 오는 15일까지 변호인을 제외한 일반인 면회 금지 조치도 내린 바 있다.

김건희 여사의 최측근으로,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의 구속적부심 심문이 오는 8일 열린다. 사진은 이 전 대표가 지난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이 전 대표는 줄곧 자신의 혐의 관련 증거를 특검팀이 대부분 확보했기 때문에 증거인멸 우려가 없는 상태라고 주장해 왔다.

이 전 대표의 대리인은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핵심참고인 이정필 씨는 이미 구속 중이며, 관련 증거 대부분은 김 여사 특별검사팀(특검팀)이 확보해 증거인멸 우려가 없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관련 형량 로비 의혹에 연루돼 있다. 그는 이 사건에서 '1차 주포'로 불리는 이정필 씨로부터 2022년 6월부터 2023년 2월까지 25차례에 걸쳐 8000여 만원을 수수하고 집행유예를 선고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는 의혹(변호사법 위반 혐의)을 받고 있다.

이어 "구속 사유는 구속된 이씨의 진술에만 의존하나, 해당 진술은 불안정한 심리 상태에서 이뤄졌고 시간·장소·금액 등에 다수 모순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 전 대표는 당시 현장에 없었음이 진술·카드내역·사진으로 명확히 소명됐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출국금지 상태로 도주 우려가 없는 점 ▲그간 수사에 성실히 협조한 점 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본 건은 김 여사의 주가조작과 무관한 별건 수사"라며 "피의자 방어권 보장을 위해 불구속 수사가 타당하다"고 덧붙였다.

대리인은 "사법부는 오로지 법리만을 판단해주길 요청한다"며 이 같은 내용을 이날 오후 구속적부심에서도 재확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특검팀은 지난 1일 이 전 대표에 대해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바 있다. 이에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5일 이 전 대표에 대해 '증거인멸 우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한 바 있다.

구속영장 발부 이후 이 전 대표는 피의자에 대한 구속이 적법한지, 구속을 계속할 필요성이 있는지를 법원이 심사해 판단하는 절차인 구속적부심 청구서를 지난 6일 법원에 제출했다. 

한편 이날 오후 이 전 대표의 구속적부심 심문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1부(재판장 곽정한)가 진행한다.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법원은 구속적부심 청구가 접수된 후 48시간 내에 피의자를 심문하고 증거 조사를 진행해야 한다.

yek10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하닉, 100조 주주환원설 선긋기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SK하이닉스가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주주환원 추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해명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기사에 기재된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사진 = 뉴스핌DB] 앞서 한 매체는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 등을 포함해 최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만 약 4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은 유지하면서도, 보도에 언급된 구체적 규모와 방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업계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HBM 증설과 첨단 패키징 투자 등 대규모 자금 수요도 함께 고려될 것으로 보고 있다. kji01@newspim.com 2026-06-17 08:04
사진
北김주애 '후계' 드러난 이 장면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의 4대 세습 후계자로 점쳐지는 김주애가 아버지인 김정은에게 손짓을 하며 무언가 가리키는 장면이 관영 선전매체를 통해 공개됐다. 북한에서 이른바 '수령'으로 일컬어지는 최고지도자에게 이런 행동을 하는 건 불경스런 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점에서, 딸 주애의 후계 권력자로서의 지위가 더욱 굳어지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서울=뉴스핌]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과 딸 주애가 지난 4일 5000톤급 신형 구축함 강건호에 함께 올라 시험운항 실태를 살펴봤다. 김주애가 손을 들어 뭔가를 가리키고 있다. [사진=북한매체 종합] 2026.06.17 북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국무위원장 김정은은 딸 주애와 함께 5000톤급 신형 구축함 강건호에 올라 실전 배치를 앞두고 시험운항 중인 함 내부와 전투장비 등을 둘러봤다. 이 과정에서 갑판에선 두 사람의 모습이 드러났는데, 김주애가 아버지에게 손으로 뭔가를 가리키며 설명하는 듯한 장면을 담은 사진이 공개됐다. 특히 이 장면은 김정은의 생모인 고용희(2004년 사망)가 생전에 국방위원장 김정일과 함께 군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손으로 뭔가를 가리키며 설명하는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난 고용희는 북송 후 김정일과 28년간 동거하면서 정철·정은·여정 2남 1녀를 낳았다. 하지만 고용희는 생전에 한 번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김정은 집권 이후인 2013년 생전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일부 고위 간부들에게만 공개된 바 있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17일 "고용희는 평양 권력의 안방을 차지해 그 소생인 김정은을 후계자로 만들었다"면서 "이번에 연출된 김정은 부녀의 사진은 주애가 후계 지위를 굳혀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말했다. 국가정보원은 국회 정보위 보고 등을 통해 김주애가 후계수업을 받고 있으며, 올 들어 후계 내정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는 판단을 밝힌 바 있다.  [서울=뉴스핌]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생모인 고용희(왼쪽, 2004년 사망)가 생전에 군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손을 들어 뭔가를 가리키고 있다. [사진=북한 내부영상 캡처] yjlee@newspim.com 2026-06-17 08: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