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부산시, '중국 스마트 제조 시장 무역사절단' 참가기업 모집

기사입력 : 2025년08월10일 08:46

최종수정 : 2025년08월10일 08:4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중국 14차 5개년 계획 판로개척 지원
톈진과 선전에서 1대 1 수출상담회의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4일까지 코트라 부산지원단과 협력해 지역 스마트제조 기계·부품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중국 스마트 제조 시장 무역사절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중국의 '14차 5개년 스마트제조 발전 계획'에 따른 제조업 디지털·네트워크 전환과 스마트공장 구축 확대에 발맞춰 지역 기업의 수출 기반을 강화하고 중국 내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가 코트라부산지원단과 함께 지역 스마트제조 기계·부품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월 톈진·선전 지역에 파견할 '중국 스마트 제조 시장 무역사절단' 참가기업을 14일까지 모집한다. 사진은 부산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5.04.28

중국은 3만 개 이상의 지능형 공장 구축을 목표로 하며 관련 산업의 대규모 해외 조달 수요가 예상된다.

시는 오는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톈진과 선전 지역에 중소기업 10개사를 파견해 현지 바이어와 1대 1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참가 대상은 전년도 수출액 3000만 달러 이하의 부산 소재 중소기업이며 시의 해외마케팅통합시스템(trade.bepa.kr)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업은 품목 적합성, 현지 시장성, 수출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8월 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현지 바이어 상담회 참가, 통역 지원, 항공료 50% 지원, 선전 메가쇼 참관 기회가 제공된다. 선전 메가쇼 개막일에 맞춰 첨단 제조 산업의 융·복합 최신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글로벌 제조업계와 교류할 수 있다. 메가쇼는 6개 전시회가 동시에 열리는 대규모 행사로 첨단 제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다.

현지 무역관을 통한 바이어 사전 마케팅, 후속 상담, 샘플테스팅 연계 등 실질적인 거래 성과 창출 지원도 병행된다. 수출액 3000만 달러를 초과하는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은 바이어 매칭 시 상담회 참가가 가능하지만 항공료 지원은 제외된다.

김봉철 디지털경제실장은 "중국은 경쟁과 기회가 공존하는 시장으로, 기술력과 신뢰도를 갖춘 지역 기업이 전략적으로 접근하면 충분한 성장 가능성이 있다"며 "부산시는 지역 기업의 글로벌 수출 성과 창출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