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2025년 농업지도과 농촌진흥사업 중간평가회'를 개최했다.
11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평가회에는 관계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해 청년농업인 육성, 농촌자원 발굴 및 활성화, 농업기술상담소 지역특화활력화 등 32개 사업, 69개소, 7.9억 원 규모의 농촌지도 시범사업과 연구사업에 대해 중간평가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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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사업 중간평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성시] |
특히 생강 차광재배 시범사업과 시설포도 무인방제 구축 시범사업은 기후변화 대응과 농산물 생산 안정, 노동력 절감,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문제점 개선과 보완을 거쳐 12월 종합평가회를 추진하고, 내년에도 농업인 대상 우수사업을 확대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원익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중간평가회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농촌진흥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내년에도 풍요로운 안성 농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