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양부남 의원, 총기 제작 정보 '불법촬영물' 지정 법안 대표발의

기사입력 : 2025년08월13일 12:09

최종수정 : 2025년08월13일 12:0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플랫폼 사업자 정보 삭제, 접속차단 등 유통방지 의무 부여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국회의원(광주 서구을, 행정안전위원회)은 총기 및 화약류 제조 방법 정보를 불법촬영물 범위에 포함시켜 정보통신망에서의 유통을 원천 차단하는 내용의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과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라 총포, 화약류를 제조할 수 있는 방법이나 설계도 등의 정보를 불법촬영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에 따라 유튜브 등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는 해당 내용에 대한 정보 삭제 및 접속차단 등의 의무가 부여된다.

양부남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을). [사진=뉴스핌 DB]

현행법상 총기 제작 방법 등은 불법정보로 구분하고 있으나, 불법촬영물과는 달리 플랫폼 사업자에게 삭제나 차단 의무는 부과하지 않고 있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사업자는 관련 정보의 유통방지 책임자를 지정하고, 적극적인 정보 삭제와 차단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

또 사업자가 총포, 화약류 제조 등 불법정보의 유통을 인지하고도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매출 3% 이하의 과징금이나 사업 정지, 폐업까지 명령할 수 있도록 했다.

양부남 의원은 "총기는 타인의 생명을 빼앗을 수 있는 가장 위험한 수단이자 중대한 국가 안보 위협이므로 강력한 수단으로 규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개정안에는 이상식, 박선원, 이성윤, 김준혁, 이광희, 모경종, 최혁진, 박균택, 채현일, 조계원, 전진숙 의원이 함께 했다.

hkl81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