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홀인원 성공한 선수에게 1비트코인 지급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가 19일 국내 여자 프로골프 대회인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5'에서 16번홀 홀인원 이벤트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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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가 19일 국내 여자 프로골프 대회인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5'에서 16번홀 홀인원 이벤트를 발표했다. [사진=두나무]2025.08.19 dedanhi@newspim.com |
이번 이벤트는 대회 기간 동안 16번홀에서 첫 홀인원에 성공한 선수에게 1 비트코인(BTC)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오는 21일부터 나흘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보다 1억원 증액된 총상금 15억원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가장 많은 상금을 자랑하는 대회로 자리잡았다.
특히, 포천힐스CC의 16번홀은 2019년과 2024년에 두 차례 홀인원 기록이 있는 어려운 코스인 만큼, 선수들에게는 큰 도전이 될 예정이다.
업비트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전통 스포츠와 가상자산을 연결하여 새로운 참여 동기와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사람들의 경험을 풍부하게 할 수 있도록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업비트 관계자는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5의 1BTC 홀인원 이벤트는 어려운 도전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특히 고난도의 16번홀에서 이루어질 그 순간이 골프 팬과 투자자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