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 종료 후 참여 유공자에 표창장 수여·군 안보 장비 관람
[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의정부시는 19일 오후 3시 신한대학교 운동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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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이 8월 19일 '2025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마친 뒤 참여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의정부시] 2025.08.19 sinnews7@newspim.com |
이번 훈련에는 의정부시, 의정부경찰서, 의정부소방서, 신한대학교, 한국전력공사, 의정부시여성민방위대, 군부대 등 7개 유관기관‧단체에서 8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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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이 8월 19일 '2025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의정부시] 2025.08.19 sinnews7@newspim.com |
훈련은 거동수상자가 드론을 이용해 폭발물 테러를 감행하고, 그로 인해 다수의 인명피해와 건물 화재가 발생하며, 화생방 상황까지 이어지는 복합 위기상황을 가정해 민‧관‧군‧경‧소방이 합동으로 대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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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이 8월 19일 '2025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에서 훈련 참여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한 뒤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의정부시] 2025.08.19 sinnews7@newspim.com |
특히, 위기 발생 시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와 현장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실제 상황과 유사한 조치 및 구조‧구급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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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9일 신한대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된 '2025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모습.[사진=의정부시] 2025.08.19 sinnews7@newspim.com |
훈련 종료 후에는 훈련 참여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군 안보 장비 관람 시간도 마련됐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위기 대응 능력을 한층 높이고, 민‧관‧군‧경‧소방이 함께하는 안보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고 말했다.
sinnews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