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2025년 을지연습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노인복지관 2층 전시실에서 안보전시 홍보관 운영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민과 지역 학생·어린이들의 안보 의식 제고를 목표로 기획됐다.
홍보관은 39사단 남해대대의 지원 아래 진행됐으며, 총기류와 방독면, 전투식량 등 다양한 군사장비와 비상용 생필품을 전시했다.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직접 장비를 착용하고 사용법을 배우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홍보관 운영은 지역사회 안보 의식을 강화하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군 관계자는 "남해대대 장병들이 친절하게 설명하며 어린이들이 특히 즐거워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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