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장르 공연…주민 문화 접근성 강화
[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오는 29일 오후 7시 남해읍 회나무쉼터에서 '2025년 찾아가는 문화콘서트·한여름 밤의 Music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와 남해군 후원 아래 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남해군지회가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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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이 개최할 '한여름밤의 Music 콘서트' 안내 포스터[사진=남해군]2025.08.25 |
무더운 여름밤을 맞아 대중가요, 락, 통기타 라이브, 아코디언과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군민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무대는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확대에 중점을 뒀다.
공연은 두 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강현수 통기타 라이브 무대와 공루아 락 공연, 김다은 아코디언 및 색소폰 연주가 이어진다. 2부에서는 강덕임과 정하나가 대중가요를 선보이고 신나가 다시 한 번 통기타 라이브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김지영 남해군 문화체육과장은 "찾아가는 문화콘서트는 다양한 장르를 가까운 곳에서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라며 "여름밤의 열기를 함께하며 주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