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교통공사가 오는 9월 5일부터 열리는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도시철도 등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 120여 개 국에서 11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결승전이 진행되는 5.18민주광장과 인접한 문화전당역 일대에는 많은 관람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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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통공사,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대비 안전 관리. [사진=광주교통공사] 2025.08.28 bless4ya@newspim.com |
이에 공사는 철저한 안전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 도시철도 운영 현장을 중심으로 ▲열차 정시 운행 확보 ▲철도 종사자 인적 오류 최소화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대시민 홍보 등 체계적인 사전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조익문 광주교통공사 사장은 "세계적인 대회가 광주에서 열리는 만큼 '안전이 곧 성공'이라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빈틈없는 현장 점검을 통해 성공적인 행사 개최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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