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GAM] BYD 출혈경쟁에 순익 30% 급감…전기차 업계 불길한 신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 기사는 9월 1일 오전 08시5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8월31일 블룸버그통신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들 간의 치열한 경쟁에서 발생하는 여파를 더 이상 무시할 수 없게 됐다.

BYD(종목코드: 01211)가 지난 금요일 분기 이익이 무려 30% 급락했다고 발표하면서, 3년 넘게 이어진 성장세에 첫 번째 감소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장 점유율을 둘러싼 치열한 경쟁에서 지배적 기업들조차 안전하지 않다는 점이 명확해졌다.

브라질 페르남부쿠주 이포주카의 수아페 항구에 있는 BYD 전기차들 [사진=블룸버그통신]

견고한 해외 매출에도 불구하고 BYD의 6월 30일까지 3개월간 순이익은 63억6000만위안으로 소폭 증가를 예상했던 애널리스트들의 추정치를 하회했다.

대대적인 할인으로 BYD의 총마진은 2024년 상반기 18.8%에서 18%로 축소됐지만, 이 수치는 여전히 업계 최고 수준으로 저장 지리홀딩그룹(0175)과 체리자동차 같은 경쟁사들을 상회한다.

심천에 본사를 둔 이 거대 기업은 "업계의 잘못된 관행"과 "과도한 마케팅"이 수익성에 압박을 가했다고 비난했다. 이는 BYD가 2023년부터 5월 최근 할인까지 여러 차례 가격 인하를 주도하며 가격 전쟁의 주요 동력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아이러니한 반전이다.

가장 최근의 할인 캠페인은 정부가 자동차 제조업체들에게 "소모적 경쟁"을 중단하라고 경고하게 만들었으며, 가격 전쟁이 공급망 보안에 영향을 미치고 "메이드 인 차이나"의 국제적 명성을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올해 전 세계 확장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BYD의 부진은 충격으로 다가온다. 브랜드는 국제 매출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는 브라질, 호주, 싱가포르, 유럽 일부 등의 시장에서 주요 진출을 이뤘다. 홍콩, 마카오, 대만을 제외한 해외 수익은 상반기 동안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한 1354억위안을 기록했다.

마진 축소를 "경쟁의 상처"라고 부르며, 연구기관 샌포드 C. 번스타인이 주말에 발표한 보고서는 높은 해외 매출 비중에도 불구하고 마진 압박이 지속됐다고 관찰했다.

유니스 리 등 애널리스트들은 "증가된 프로모션 노력이 예상된 판매량 증가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적었으며, 높은 자본 지출이 마진을 더욱 압박했다고 덧붙였다.

번스타인은 아웃퍼폼 등급을 유지했지만 목표 주가를 홍콩달러 133달러에서 홍콩달러 130달러로 낮췄다. BYD 주식은 실적 발표에 앞서 금요일 홍콩에서 홍콩달러 114.40에 마감했다.

총마진 약화 외에도 주주귀속 순이익이 더 느린 속도로 증가한 것은 수익성이 압박받고 있다는 또 다른 신호이며, 차입금은 작년 말 286억위안에서 391억위안으로 급증했다.

연구개발비 역시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하며 빠르게 상승하고 있어, 마진이 압박받는 상황에서도 회사가 혁신에 크게 의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BYD는 신에너지 자동차에서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장기 전략의 일환으로 배터리, 전기화, 지능화 등 핵심 기술에 대한 지출을 의도적으로 늘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틀림없이 양왕이나 팡청바오 같은 프리미엄 모델에서 더 높은 마진을 얻을 수 있다.

회사의 최신 재무제표에 따르면 BYD는 이전보다 공급업체에 더 빠르게 대금을 지급하고 있다. 8월 29일 제출 서류에서 "그룹의 매입채무와 어음채무의 회전일수가 자동차 업계에서 낮은 수준에 있었으며, 2024년 동기 대비 보고 기간 동안 더욱 감소했다"고 밝혔지만, 정확한 일수는 공개하지 않았다.

2023년 당시 BYD(는 공급업체에 평균 275일에 걸쳐 대금을 지급했는데, 이는 블룸버그가 수집한 데이터에 따르면 글로벌 업계 표준을 훨씬 초과하는 기간이었다.

회사는 6월에 공급업체에 60일 이내에 대금을 지급하라는 새로운 정부 규정을 준수하겠다고 밝혔는데, 이는 운전자본 유출에 타격을 주고 경기 침체 시 유연성을 감소시킬 가능성이 높은 대대적인 조정이다.

이는 또한 향후 대차대조표의 다른 부분들에도 조정을 야기할 수 있다. 회계 컨설팅업체 GMT 리서치의 보고서는 공급망 금융 없이는 BYD의 실제 순부채가 2024년 6월 말 기준 공식 장부상의 277억위안과 비교해 3230억위안에 더 가까울 것이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자동차 제조 강자는 아직 심각한 재정적 압박을 받고 있지 않으며, 회사가 업계를 뒤흔드는 신생 기업에서 글로벌 거대 기업으로 전환하면서 더 느린 성장 속도가 오히려 더 지속 가능할 수 있다.

BYD는 해외에서의 높은 수익성이 지속적인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됐다고 언급하며 중국 밖으로 관심을 점점 더 돌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중간 보고서에서 "그룹은 국제 수요 급증에 완전히 대비하기 위해 추가 해외 생산 능력의 계획과 건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번스타인의 리는 BYD가 "80만대 가이던스를 앞서 해외 판매량 100만대 달성 궤도에 잘 올라 있다"고 말했으며, 국내외 출하량을 모두 포함한 연간 매출이 이제 2025년 약 510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BYD는 해당 섹터에서 우리의 최고 아웃퍼폼 픽이다."

 

bernard0202@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내 영어 이름은 제니"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20일 오전 안 전 회장 등의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 사건 속행 공판을 진행했다.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사진은 김 여사가 지난해 12월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 출석해 변호인과 대화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이날 김 여사는 남색 정장에 흰색 셔츠 차림으로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 여사 측 변호인이 "가해자들과 같은 공간에 있는 것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가림막 설치를 요청했고, 재판부는 이를 허가했다. 김 여사는 "쥴리라는 예명을 사용한 적 있느냐"는 검찰 측 질문에 "한번도 없다"고 답했다. 또한 1995년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 지하 유흥주점에서 접대부로 일하지 않았다고도 증언했다. 그는 "당시 교육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숙명여대 대학원에 들어갔고, 아침·저녁으로 학교를 다녔다"며 "당시에는 학생이었고 호텔을 드나들 상황도 아니었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부유하게 자랐는데 손님을 접대했단 의혹을 받았다. 쥴리란 이름을 사용한 적도 없는데 이 일로 병이나 6년째 정신병을 앓고 있다"고 호소했다.  김 여사는 변호인 측 반대신문에서도 "쥴리의 '쥴'자도 사용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시 미니홈피나 채팅방에선 '제니'라는 이름을 사용했고, 저를 아는 모든 사람은 그렇게 불렀다"고 부연했다. 이어 "진정한 반성이 없다면 (피고인들의) 처벌을 원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지난 공판에 김 여사가 불출석한 것에 대해 과태료 300만 원을 부과했으나, 이날 김 여사가 법정에 나오자 이를 취소했다. 안 전 회장은 2022년 제20대 대선을 앞두고 '김 여사가 과거 유흥 주점에서 일하는 모습을 봤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안 전 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1997년 김 여사가 '쥴리'라는 예명을 쓰며 유흥 주점에 근무했다는 의혹을 보도한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의 정천수 전 대표도 함께 기소됐다. 검찰은 이들이 당시 대선후보였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낙선을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고 보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hong90@newspim.com 2026-05-20 14:50
사진
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