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콘셉트 MMORPG 흥행 청신호
이용자 피드백 반영 오는 3일 첫 업데이트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넷마블은 뱀파이어 콘셉트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뱀피르'가 출시 일주일 만에 동시접속자 20만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뱀피르'는 정식 출시 당일인 지난달 26일 30개의 서버를 오픈했으며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모든 서버의 캐릭터 생성이 제한돼 9개의 신규 서버를 추가했다. 예상치를 넘는 이용자 유입으로 출시 일주일 만에 동시접속자 20만 명을 넘어서며 흥행에 청신호가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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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신작 '뱀피르' 이미지. [사진=넷마블] |
특히 정식 출시 이후 약 8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1위를 차지하는 등 고무적인 성과를 거두며 올해 넷마블이 출시한 'RF 온라인 넥스트'와 '세븐나이츠 리버스'를 잇는 흥행작 반열에 올랐다.
'뱀피르'는 오는 3일 정식 출시 이후 첫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의 피드백이 많았던 골드 수급과 명중 밸런스 조정, 이용자 편의성 확대를 위한 다양한 업데이트가 예정돼 있다.
shl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