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책 참여 확대·미래 일자리 발굴 함께 추진
[나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나시주는 오는 20일 '2025 청년의 날 & JOB 페스티벌'을 연계 개최해 청년 정책 참여 확대와 미래 일자리 발굴을 동시에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나주의 내일, 청년을 잡(JOB)아라!'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 소통과 지역 참여를 넓히고 청년정책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준비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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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전남 청년의날 행사'에 참석해 축사 하고 있는 윤병태 나주시장. [사진=나주시] 2025.09.05 ej7648@newspim.com |
올해 처음 열리는 '청년의 날' 행사는 청년 최대 관심 분야인 'JOB 페스티벌'과 연계해 정책 참여와 취업 기회를 동시에 제공한다. 기념식과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JOB 페스티벌에서는 현장 기업 면접, 공공기관 취업 상담, 이미지 메이킹 등 취업 연계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역 청년 창업가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도 열린다.
청년정책 홍보관과 '정책 골든벨' 프로그램을 통해 나주시 청년정책을 소개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또 초청 공연, 청년 버스킹 등 문화 공연이 마련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청년의 날 행사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년들이 지역 발전의 주역으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