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뉴스핌] 박승봉 기자 = 5일 정오 무렵 경기 여주시 대신면 송촌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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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정오 무렵 경기 여주시 대신면 송촌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5분께 "마을회관 인근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대는 현장에 도착해 주택 내부에서 불길이 번지고 있는 것을 확인, 진화 작업을 벌였다. 화재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다.
불길을 잡기 위해 소방인력 40명(소방대원 23명 포함)과 펌프차 7대, 탱크차 5대, 구조차 2대, 구급차 3대, 지휘·조사차 등이 총 20대 투입됐다. 신속한 대응으로 화재는 진압됐으며, 재산피해 규모는 조사 중이다.
당시 주택 거주자는 부재 중이었으며, 병원 진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에 대한 정밀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