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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꺾고 기세 오른 홍명보호, 멕시코 상대 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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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미국전 완승으로 기세를 탄 홍명보호가 북중미 축구 강호 멕시코를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10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파크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3위 멕시코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7일 뉴저지주 해리슨에서 열린 미국과의 경기에 이은 9월 A매치 두 번째 평가전이다.

이동경이 7일(한국시간) 열린 미국과의 평가전에서 추가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KFA]

6월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하고서 처음으로 해외파까지 포함한 최정예 명단으로 미국 원정에 나선 홍명보호는 첫 경기인 미국전에서 손흥민(LAFC), 이동경(김천)의 연속 골에 힘입어 2-0 완승을 거뒀다. 2014년 2월 LA에서 열린 평가전 이후 11년여 만에 미국에서 개최된 경기에서 북중미 월드컵 공동 개최국인 미국을 격파한 대표팀은 기세를 몰아 또 다른 월드컵 개최국인 멕시코를 맞이한다.

손흥민의 최전방 배치가 다시 핵심 전술로 등장할지가 관전 포인트다. 미국전에서 최전방으로 나서 선제골과 도움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지난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로 이적한 손흥민은 큰 시차 적응이 필요 없는 환경에서 좋은 컨디션을 뽐내며 다가올 월드컵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손흥민이 멕시코전에 출전하면 A매치 통산 136경기로 차범근, 홍명보와 역대 공동 1위에 오른다. 역대 A매치 득점에선 2위인 손흥민은 미국전에서 52호 골을 기록하며 1위인 차 전 감독(58골)을 6골 차로 뒤쫓고 있다.

손흥민. [사진=KFA]

미국전에서 보여준 중원 구성과 무실점을 기록한 스리백 전술 실험도 계속 이어질지가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황인범이 부상 이탈한 가운데 백승호, 김진규가 새로운 중원 조합으로 합격점을 받았다. 여기에 '혼혈' 옌스 카스트로프(뮌헨글라트바흐)가 교체 출전해 인상적인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김민재를 중심으로 김주성, 이한범이 구축한 스리백도 일부 실수하는 장면이 있었으나 안정적으로 경기를 이끌었다. 홍명보 감독은 미국전을 마치고 수비진에 대해 "스리백을 플랜A로 바꾼다고 말하기는 이르지만 선수들이 준비 기간 이상으로 잘해줬다"고 평가했다.

미국전에서 선방 쇼를 펼친 조현우도 다시 선발로 나설지, 김승규(도쿄)나 송범근(전북)에게 기회가 갈지도 주목된다. 이재성이 지난 경기 햄스트링 부상으로 멕시코전 출전이 어려운 가운데 배준호, 이강인 등 젊은 2선 자원들의 활약 여부도 기대를 모은다.

손흥민이 7일(한국시간) 열린 미국과의 평가전에서 선제골을 넣고 골 셀레브레이션을 하고 있다. [사진=KFA]

멕시코는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소속 국가 중 FIFA 랭킹이 가장 높다. CONCACAF 골드컵 10회 우승팀으로 북중미 최강이다. 한국은 멕시코와의 역대 전적에서 4승 2무 8패로 열세를 보이고 있다.

직전 대결은 2020년 11월 오스트리아에서 2-3 역전패였고, 그에 앞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맞대결에서도 한국은 멕시코에 1-2로 패했다. 마지막 승리는 2006년 2월 LA에서 이동국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멕시코는 라울 히메네스, 수비수 헤수스 가야르도, 주장 에드손 알바레스 등 주축 선수들이 참여했으며,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서 열린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멕시코를 이끄는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은 멕시코 대표팀에서 3번째 임기를 보내고 있고, 과거 일본 대표팀과 마요르카에서 이강인을 지도한 경험이 있다.

thswlgh5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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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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