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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암 치료 게임체인저 노바티스 ② 연이은 블록버스터 신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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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 치료제 시장에서도 두각
2030년대까지 추세적 성장
5가지 성장 전략의 축

이 기사는 9월 8일 오후 3시04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암환자가 급증하면서 전세계 항암제 시장 역시 폭발적인 성장을 나타내고 있고, 이 같은 추세가 중장기젹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전세계 암 치료 의약품 시장 규모는 2023년 2230억달러에서 2028년 4090억달러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 경우 연평균 12.7%의 성장을 이루는 셈이다.

다른 시장 조사 기관에서는 2025년 전세계 암 치료제 시장 규모를 2436억달러로 예상하는 한편 연평균 10.64%의 성장을 이루며 2030년 4040억달러에 이르는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종양학 항암제 시장 규모가 연평균 7.7% 성장하며 2033년까지 3606억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수 십년간 암 정복을 목표로 다양한 치료 기법과 신약 개발에 공격적인 행보를 취한 노바티스(NOVN:SW)가 중장기적으로 커다란 성장 기회를 확보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이미 항암제 시장의 리더로 꼽히는 업체가 추세적인 이익 성장을 나타낼 것이라는 기대다.

노바티스는 이미 항암제 분야에서 획기적인 기술과 강력한 파이프라인을 구축했고, 지속적인 인수합병(M&A)과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경쟁 우위를 더욱 강화하는 모습이다. 월가가 업체를 제약주 섹터 가운데 안정적이면서도 혁신 지향적인 투자 종목으로 주목하는 이유다.

노바티스의 종양학 및 혈액학 포트폴리오에서 중추는 유방암 치료제인 키스칼리(Kisqali)와 전립선암 치료의 게임체인저로 통하는 플루빅토(Pluvicto),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의 만성 골수성 백혈병(Ph+ CML) 치료제 셈블릭스(Scemblix), 희귀 신장병 치료제 파발타(Fabhalta) 등이 꼽힌다.

노바티스의 엔트레스토 [사진=업체 제공]

업체의 주요 항암제는 고형암과 혈액암 모두에서 선두를 달린다. 플루빅토는 앞에서 다룬 방사성 리간드 치료법으로, 진행성 암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개발됐다. 특히 전립선 암 치료에 혁신적인 접근법이라는 평가를 얻는다.

키스칼리는 호르몬 양성의 조기 유방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셈블릭스는 혈액암 분야에서 존재감을 높이는 약물이다.

노바티스 주가 추이 [자료=블룸버그]

노바티스는 항암제 이외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낸다. 특히 심혈관 질환 치료제 분야에서 강점을 지녔다는 평가다. 실제로 심부전 치료제 엔트레스토(Entresto)는 2023년 노바티스의 베스트셀러 의약품으로 자리매김 했고, 약 60억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이후 최근까지도 엔트레스토의 위상은 상승하고 있다.

심혈관 치료제 시장은 항암제에 비해 성장률이 낮지만 안정적이면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전세계 심혈관 의약품 시장은 2024년 592억달러에서 2032년 804억달러로 연평균 3.9% 성장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전망에서는 시장 규모가 2025년 987억달러를 기록한 뒤 2030년 1528억달러까지 확대, 연평균 9.1% 성장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심부전 치료의 혁신적인 약물로 평가 받는 엔트레스토는 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움직임이고, 적응증 확대를 통한 새로운 환자군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근 분기까지 노바티스는 강력한 실적 향상을 나타냈다. 2025년 2분기 업체의 매출액은 140억5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 늘어난 동시에 월가의 전망치인 140억2000만달러를 웃돌았다.

같은 기간 주당순이익(EPS) 역시 2.42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보다 0.07달러 높았다. 전년 동기에 비해 이익은 24% 급증했다. 순이익률도 1년 전에 비해 340bp(1bp=0.01%포인트) 뛴 42.2%로 파악됐다.

그 밖에 재무 지표도 월가를 크게 만족시켰다. 2분기 영업이익이 59억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0% 뛰었고, 잉여현금흐름(FCF)이 63억달러로 전년 동기에 비해 37% 급증했다.

키스칼리 매출액이 미국에서만 1년 전에 비해 두 배 급증한 동시에 전체적으로도 64% 늘어났고, 플루빅토 매출은 30% 증가했다. 파발타 매출액은 61% 뛰었고, 미국 매출 규모만 47% 증가했다. 2분기 엔트레스토 판매 규모는 12억달러로 파악됐다.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연출한 업체는 2025년 연간 매출액이 10%에 가까운 성장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하고, 최대 100억달러 규모로 자사주 매입에 나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자사주 매입은 2027년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노바티스의 성장 전략은 크게 다섯 개 축으로 추진된다. 먼저, 인수합병(M&A)이다. 업체는 마리아나 온콜로지를 선급금 10억달러에 인수한다는 계획을 발표했고, 암 치료용 이중특이성 항체 개발을 위해 드렌 바이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인수합병(M&A)을 통한 외형 확대에 적극적이다.

혁신적 기술 플랫폼도 업체의 핵심 성장 축 가운데 하나다. 전이암 환자들에게 획기적인 치료법으로 평가 받는 방사성 리간드 치료법이 대표적인 사례다.

업체는 이 밖에 기존 핵심 약물의 적응증 확대를 통한 성장을 모색하는 한편 강력한 재무 지표를 기반으로 한 연구개발(R&D) 확대 및 특허 기간이 긴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수익 기반도 월가의 기대를 모으는 부분이다.

전세계 주요 시장에서의 강력한 입지와 유통망도 노바티스가 중장기적인 성장을 이뤄가는 데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외부적인 요인도 우호적이라고 시장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미국을 포함한 주요국이 정부 차원에서 심혈관 질환 예방과 치료 정책을 강화하는 움직임이고, 세계보건기구(WHO)가 2030년까지 전세계적으로 고혈압 유병률을 30% 감소시킨다는 목표를 내놓았다.

전세계적인 인구 고령화로 인해 당뇨병과 뇌졸중, 심혈관 질환, 고혈압 등 만성 질환자가 날로 증가하는 상황도 노바티스의 이익 성장을 낙관하게 하는 대목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2분기 실적을 통해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따른 충격이 미미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한다. 다만, 미국이 의약품 관세를 별도로 시행할 뜻을 분명하게 밝힌 만큼 정책 리스크가 사라진 것은 아니라는 지적이다.

도이체방크는 최근 보고서를 내고 노바티스의 목표주가를 115스위스프랑에서 120스위스프랑으로 상향 조정했다. 최근 종가 103.98스위스프랑에서 15% 이상 상승 가능성을 제시한 수치다.

보고서는 "노바티스가 강력한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어 지속적인 매출 및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며 "2025년 예상 실적을 기준으로 한 주가수익률(PER)도 17배로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스위스 증시에서 거래되는 업체의 주가는 2025년 초 이후 약 17% 상승했고, 최근 1년과 5년 누적 수익률은 각각 3%와 34%로 완만했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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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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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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