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모험일지 통해 고퀄리티 스토리 컷신 확인
신규 사냥터 2종 오픈 등 추가 콘텐츠 업데이트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신규 지역 '에다니아'의 2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에다니아'는 지난달 20일 1차 업데이트 이후 '에다나의 권좌'를 차지하기 위한 모험가들의 경쟁이 치열한 지역이다. 업데이트 이후 매주 일요일 '에다나'를 차지하기 위한 도전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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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신규 지역 '에다니아' 2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펄어비스] |
이번 2차 업데이트에서는 '에다니아'에 얽힌 새로운 스토리를 고퀄리티 컷신으로 즐길 수 있다. ▲테네브라움 ▲제피로스 ▲에다니아 등 신규 모험일지 3종이 추가됐으며 메인 의뢰 외에도 '에다니아' 관련 서브 의뢰 30종이 포함됐다. 모험가는 메인 의뢰와 모험일지를 진행하며 '에다나 도전의 증표', '침묵하는 태고의 결정', '에다나의 조각'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사냥터 2종 '카르티안의 영역 - 테네브라움 성'과 '카프라스의 영역 - 제피로스 성'도 추가됐다. 각각 추천 방어력이 450과 460인 고난이도 사냥터로 강력한 몬스터를 처치하면 '데보레카 액세서리', '침묵하는 태고의 조각', '침묵하는 태고의 결정', '무결한 인도자의 결정체', '결정화된 종말의 기운' 등을 얻을 수 있다.
'테네브라움 성'과 '제피로스 성' 우두머리 토벌 콘텐츠도 열렸다. 무기, 방어구, 액세서리 아이템 등급이 빨간색 이상인 장비를 착용한 모험가만 도전할 수 있으며 승리한 모험가는 두 지역을 관할하는 '에다나의 권좌'에 오를 자격을 얻는다. 최종 경쟁에서 '에다나의 권좌'를 차지한 모험가는 '묵영의 왕관(테네브라움 성 에다나)', '적본의 왕관(제피로스 성 에다나)'과 함께 세금을 보상으로 받는다.
모험가가 원하는 상황에 맞게 장비와 수정을 통합 프리셋 형태로 관리할 수 있는 편의 기능도 추가됐다. 아이템 전이에 사용하는 '마르니의 불안정한 연료'를 접속 보상으로 최대 100개까지 제공하는 이벤트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shl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