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 MMORPG '아레스', 대만·홍콩·마카오 정식 출시

기사입력 : 2025년09월11일 11:02

최종수정 : 2025년09월11일 11:02

모바일·PC 크로스 플랫폼 적용, 편의성 강화
성장 체감 대폭 개선…다양한 콘텐츠 선봬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컴투스홀딩스는 액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레스 : 선택받은 자'를 대만·홍콩·마카오에 정식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아레스'는 국내 서비스와 동일하게 모바일과 PC를 모두 지원하는 크로스 플랫폼을 적용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대만 이용자의 취향을 적극 반영한 '레벨업 챌린지'로 성장 체감을 크게 개선했으며 '도전', '협동 이용자 대 환경(PvE)', '10 대 10 이용자 간 대결(PvP)'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컴투스홀딩스는 액션 MMORPG '아레스 : 선택받은 자'를 대만·홍콩·마카오에 정식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컴투스홀딩스]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다음 달 1일까지 '론칭 기념 출석' 이벤트에서는 7일간 게임 접속만 해도 'A등급 성물 선택 상자', '무기 및 방어구 강화칩', '전투 지원 상자' 등을 받을 수 있다. '신규 수호자 출석' 이벤트에서는 '가디언 슈트 11회 소환권'과 '에테르 큐브'가 제공된다. 이 밖에도 레벨 성장 단계마다 '에테르 시드'를 지급하는 '레벨 달성 미션'과 '랭킹 이벤트', '신규 수호자 미션' 등이 진행된다.

세컨드다이브가 개발한 '아레스'는 미래 태양계를 배경으로 인류가 외계 세력에 맞서 싸우는 독창적인 세계관을 담은 액션 MMORPG다.

컴투스홀딩스 관계자는 "현지 이용자와 적극 소통하며 주요 피드백을 신속히 반영할 계획"이라며 "'아레스'는 대만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롱런하는 K-MMORPG를 표방하고 있다"고 밝혔다.

shl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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