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이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책 마련에 나설 것을 강조했다.
대전 서구는 서철모 구청장이 지난 11일 관저동 골목상권을 찾아 상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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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들과 대화를 하는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사진=대전 서구] 2025.09.12 nn0416@newspim.com |
이번 현장 방문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원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주변 환경 정비, 불필요한 규제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서 청장은 이를 토대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서철모 청장은 "소상공인 여러분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현장에서 들은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겠으며, 맞춤형 지원책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