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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새벽에 인천 서구 도로에서 70대 택시기사가 트럭에 치여 숨졌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오전 2시 45분께 인천 서구 청라동 도로에 서 있던 70대 택시기사 A씨가 30대 남성 B씨가 몰던 1t 트럭에 치였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편도 3차로 도로 3차로에 세워둔 택시의 뒤에 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hjk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