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물품 판매 수익금,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신한금융그룹이 12일 아름다운가게와 협력하여 '아름다운하루'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발표했다.
![]() |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12일 아름다운가게와 협력하여 '아름다운하루'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2025.09.15 dedanhi@newspim.com |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신한금융그룹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행사에는 신한은행 김재민 부행장과 임직원, 아름다운가게 박진원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해 기부물품 전달식과 매장판매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신한금융은 6월에 실시한 임직원 기부캠페인 '신한 나눠요'를 통해 의류, 패션잡화, 생활잡화 등을 포함한 총 1472점의 물품을 모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한 바 있다.
임직원들은 행사에서 기부 물품을 직접 진열하고 판매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나눔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나누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6월 '신한 나눠요 DAY'에서 시작된 임직원의 따뜻한 나눔이 이번 '아름다운하루'를 통해 지역사회에 전달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은 책임 있는 기업시민으로서 자원순환 활동과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여 신뢰와 상생의 본질을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