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김하성이 1년 2개월 만에 3안타를 완성했다.
애틀랜타의 김하성이 올 시즌 처음으로 3안타 경기를 펼쳤다. 김하성이 1경기에서 3안타 이상을 친 건, 샌디에이고 소속이던 지난해 7월 7일 애리조나전 이후 1년 2개월 만이다.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는 몸에 맞는 볼로 1득점에 성공했지만 3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LA 다저스의 김혜성은 대수비로 출전해 9회 아쉬운 오심으로 삼진을 당했다.
대전에서는 한화가 키움에게 패하며 3연승 행진이 마감됐다. 이로써 2위 한화와 선두 LG의 경기 차는 3.5경기로 다시 벌어졌다.
김시우는 DP 월드투어 BMW PGA 챔피언십에서 공동 5위에 올라올 시즌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우승은 알렉스 노렌에게 돌아갔다.
LPGA 투어에서 김세영은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세영은 LPGA 투어 3개 대회 연속 10위 이내의 성적을 냈다.
신한동해오픈에서 김성현은 6위로 마감했고 일본의 히가 가즈키가 3년 만에 다시 정상에 섰다.
방신실은 KLPGA투어 오케이저축은행 읏맨 오픈에서 우승, KLPGA 시즌 3승으로 다승 공동 1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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