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지역 농촌 활성화의 중심이 될 '농촌신활력플러스센터' 건립 사업이 12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총사업비 37억 원이 투입되는 이 센터는 보은읍 장신리 87-1번지 일원에 연면적 633.83㎡ 규모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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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농촌신활력플러스센터 조감도. [사진=보은군] 2025.09.16 baek3413@newspim.com |
추진단 사무실, 액션그룹 공간, 교육실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 시설이다.
이번 센터 건립을 통해 보은군은 주민 주도형 농촌 혁신 프로젝트를 발굴·지원하고, 지역 자원과 특산물을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농촌 활성화의 거점으로 삼을 방침이다.
특히 청년과 여성 등 다양한 주체의 참여를 확대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재형 군수는 "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농촌에 활기를 불어넣고 청년과 주민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농촌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